소설 이야기인데, 아주 먼 미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같아.
데이브와 필은 같이 살고 있어.
원래 쓰고 있던 가정부 로봇인 '레나'가 고장이 나서 새로운 로봇을 하나 주문했어.
그 로봇이 바로 '헬렌'이야.
헬렌은 정말 사람같이 생겼어. 목소리도 있고.
헬렌을 켜보려던 순간, 원래 직업이 의사였던 필은 다른 먼 지역에서 진료 의뢰를 받아서 3주간 집에 못 들어오게 되었어.
그래서 필은 3주간 집을 떠났고, 데이브는 혼자서 헬렌을 켜보기로 했어.
그리고 3주 뒤, 필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안 분위기가 이상한거야.
(시점이 필한테 맞춰져있어!)
데이브한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헬렌을 켜보니까 너무 완벽했대.
어느정도로 완벽했냐면, 헬렌을 돌보지 않고 그냥 자기 가게로 출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을 만큼.
그래서 헬렌한테 TV를 보고있으라고 하고 데이브는 가게로 출근했대.
그리고 집에 들어와보니 헬렌이 데이브한테 사랑에 빠진 상태인거야.
사실 헬렌은 드라마나 소설을 통해 감정을 습득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어.
데이브가 헬렌한테 TV를 보라고 하고 집을 나왔는데, 그때 헬렌이 TV 드라마를 보게된거야.
그런데 그 드라마 내용이 데이브를 닮은 남자를 여자 주인공이 사랑하고 있는 내용이었어.
그래서 데이브는 계속 헬렌을 피하고, 헬렌은 계속 우울한 상태였지.
이것에 대해서 필이 해결책을 하나 제시했는데 그게 바로 헬렌의 메모리칩을 빼고 새로운걸로 갈아 끼는거였어.
그런데 그 말을 들은 헬렌이 울부짖는거야.
그래서 결국 메모리칩을 빼자는 말은 취소되었어.
결국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고, 며칠 뒤에 데이브는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지 않게 돼.
3일 넘게 집에 들어오지를 않으니까 헬렌이랑 필이 같이 데이브를 찾아다녀.
데이브의 가게로 가보니까, 데이브랑 어떤 남자가 같이 나오는데 데이브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데이브가 이 가게를 팔았대. 그리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거래.
결국 헬렌이 데이브의 짐을 싸주고, 데이브를 떠나보냈어.
이때 데이브는 헬렌이 자기한테 키스하는걸 허락했어.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데이브한테 연락이 왔는데 헬렌을 자기 고향으로 데려가서 같이 살기로 결정했대.
그래서 헬렌은 기뻐하면서 갈 준비를 하고, 결국 데이브의 고향으로 떠나.
그리고 몇십년 뒤,
필에게 헬렌이 보낸 한통의 편지가 와.
편지의 내용은 대충 이래.
데이브가 병으로 죽었어요. 나는 데이브 없이는 살수 없으니 데이브와 함께 땅에 묻어줘요.
장의사들한테는 내가 로봇인걸 이야기 하지 말아요.
필, 당신의 마음은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내 부탁을 들어줘요.
그리고 필은 데이브와 헬렌을 함께 묻으러 떠나.
근데 소설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되냐면,
"정상이라면 나도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야 했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왜냐하면 헬렌 올로이는 하나뿐이니까."
이렇게 소설이 끝나.
이때 필이 헬렌을 죽이는 것은 살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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