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은 모두 XX 로 처리하겠음 상황에 알맞은 단어를 넣어 생각하시면 됨
교정기 낀 채로 뺨 맞은 썰 갑자기 생각 나서 풀어드림
때는 2015년 4월 쯤. 학교에서 MT를 갔었음.
1층은 술 마시고 노는 공간 겸 남자 숙소였고
2층은 여자 숙소였음 여자 숙소 앞에 테라스도 있고 좋았음.
학회 언니들이 남자들은 2층 올라오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저녁 늦게 애들이랑 술 좀 마시고 하다보니 흥에 취해서 2층 테라스에
남자 둘 여자 셋 이렇게 술 마시고 있었음.
그러던 중에 남자인 친구 한 명이 화장실 다녀온다기에 알았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애 표정이 무슨 똥 씹은 표정인 거임
왜냐고 물었더니 화장실 앞에서 고학번 선배가 지한테 시비를 걸었다고 함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남자애 하나가 전남 여수 애였고 화장실 다녀온 애가 순천 애였는데
여수랑 순천이 옆동네라 그런가 뭔 정의감에 불타올랐는지
여수 애가 그걸 듣고선 지가 다 화난거임
어떤 놈이냐고 데려오라고 족칠거라고 그러는데
순천 애는 그렇게까지 나오는게 좀 오바다 싶었는지
아니 괜찮다고 지가 알아서 한다고 그럼
그러던 중에 학회 언니들이 2층에 올라와버린거임
남자애들 있는거 보고선 얼른 내려가시라고 하는데
여수 애가 술 취해서 "아니 XX 제 친구가요!!!!!!!! 이유 없이 욕을 X 먹었다니까요!!!!!!" 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언니들 당황해서 아..알겠으니까 일단 내려가시라고 그러는데도
계속 "아니 XX 그 XX 데려오라니까요!!!" 하면서 계속 소리 지르고
결국엔 순천 애가 개 말리다가 둘이 막 주먹질을 하는거임
근데 걔네 둘이랑 제일 친한 여자애가 나였고
난 그 때 술도 안 마시고 맨정신인 상태여서 내가 말려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내 기준 둘 중에 덩치가 더 작다고 생각되는 순천 애 어깨를 잡고 말리는데
걔가 팔로 내 얼굴을 쳐버렸음
순간 속으로 "아 X 됐다 내 교정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팠음
난 내 이가 다 뽑힌 줄 알았음. 본능적으로 입 가리고 한참 가만히 있다가
손을 뗐는데 손에 걍 피범벅인거임
교정기에 입술 안 쪽이 다 찍혀서 살 너덜너덜해지고 피 철철 나고 언니들 다 놀라서 나 데리고 내려가서 약 발라주고 얼음 찜질 해주고 난리 남
입술은 가면 갈수록 더 붓고 아직 맞았다는 충격이 커서 혼자 벙쪄서 1층에 앉아있는데
이제 상황 정리 다 됐는지 순천 애가 내려오다가 날 보면서
"어! 니 입술 왜 그러냐?!" 하길래 ㅋㅋㅋㅋㅋ 어이 없어서
"니가 그랬잖아 XX 롬아" 하니까 "뭔 X소리야 XX! OO이가 쳤겠지! 난 니 친 기억 없어!" 하면서
여수 애한테 누명 씌우려고 함
그러다가 기지개 켜는데 그 색기가 흰색 긴팔 입고 있었는데
팔 소매에 내 립스틱 자국 입 벌리고 있는 채로 찍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뭐냐?! XX?!" 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
결국 담날 다담날 까지 계쏙 내 입술 보면서 손가락질 하면서 웃고 난 삐쳐서 울고 그랬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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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통 한소희도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