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려는 건가봐 어떤 여자분이 치마가 좀 짧았거든? 지금 생각해보니 대강 내 기억엔 그 치마가 딱 붙는 스타일도 아니라 밑에서 보면 다 보일 것 같긴 하더라 여튼 사귄지 얼마 안된건지 여자분이 계단 앞에서 그냥 말없이 쭈뻣대다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남친분께 셔츠 좀 빌려 달라니까 남자분이 피식 웃으면서 여자분 뒤에서 백허그 자세로 자기 셔츠 묶어줌... 그리고 딱 여자분 어깨 잡고 자기 방향으로 몸 돌리곤 셔츠 묶은 매듭 정리해줬어 되게 짧은 순간이었고 막 애정행각? 이런 느낌도 없었다ㅠㅠㅠ 둘 키 차이도 겁나 났고 그래서 진짜 겁나 설렜어...

인스티즈앱
난 시험 붙었고 친구는 떨어졌는데 친구한테 약간 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