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되게 오래된 천주교 집안이야. 아빠말로는 왕고조때부터 이어졌댔어!(고조할아버지의 아버지..?) 근데 지금 우리 대에서는 성당을 꼬박꼬박 나가지도 못하고 내동생, 친가에 사촌동생도 바쁘고 이런저런 이유로 세례를 못받았어. 일단 나는 유아세례 받았었고, 요즘 성당 다시 나가고있어! 엄마도 약간 자유방임주의 이런 가치관이라 우리 종교에 있어서도 냅두실줄 알았거든. 근데 얼마전에 내 동생이 나는 불교에 좀 관심이 간다고 했는데(종교로써! 스님이 되고 싶단건 아냐) 엄마가 엄청 진지하게 우리집은 굉장히 오래된 천주교 집안이라서 이건 진지하게 생각할 문제라고 하시더라구;ㅁ; 난 천주교라는 종교가 싫지 않아서 별 생각 없는데 어쩌면 종교의 자유를 뺏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급 적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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