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군대에 있는데 오빤 얼마 전에 휴가 나와서 생일선물 주고 갔거든 나도 평소에 가족들 선물 케이크라도 무조건 다 챙기고 근데 엄마 아빠는 오자마자 공부 했냐고 대학 못 갈까 봐 걱정 된다고 하는데 걱정 된다는 말투가 아니라 비꼬는 말투로 말하고 내일 점심 뭐 먹을 거냐고 얘기하는데 계란말이 해놓고 갈 테니까 먹으라고 그러고 그냥 생일인 걸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듦...ㅋㅋ 오빠 휴가 나왔을 때 외식한 걸로 내 생일 퉁치려는건 그냥 200% 확실한 듯 생일선물 케이크 그런 거 하나도 안 했는데 얼마전에 고삼이 그런걸 꼭 해야 하냐고 한 적도 있으니까 기대도 안 해 철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일 하나 못 챙길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자기들 생일은 챙기면서 내 생일만 그러는 게 서운하고 그냥 정 떨어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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