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아까 전화왔는데 자취하느라 자주전화와서 그냥 집이다 하고 끊으려 했는데
엄마가 오늘 동창들이랑 한잔했다 하면서 얘기 하더라고
동창중에 내친구a의 엄마랑 친구인 애가 잇는데 그 친구 엄마가 내머리가 엄청똑똑하다 이렇게 말했나봐 ㅇㅇ 그친구랑 아직까지도
친하고 학원도 다녔는데 그친구가 느끼기에는 내가 머리가 좋아보였나봐 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ㅇㅇ 되게 똑똑하다 ~ 라고 말했나 보더라고
그래서 우리엄마친구들이 우리엄마한테 그래 ㅇㅇ 원래 부터 애가 똑똑했어 눈ㅂ만봐도 총명해보이고 어렸을때는 공부도 잘했잖아 이런식으로 말했나봐
그런걸 말하더니 엄마가 갑자기 울먹이면서 ㅇㅇ야 엄마가 미안해 그렇게 똑똑한너 뒷바라지 제대로 못해줘서 재수한다할때도 너가 집에서 공부하겠다는거
그냥 놔둬서 학원가라고 선뜻말못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엄마는 최선을 다했어 그래서 더속상해 엄마는 너한테 너무 미안해 이러면서 울더라고
그래서 나도 울컥해서 눈물이 나오려는데 울면은 ㅇ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냥 내가 공부안해서 대학 내가 공부안한만큼온건데 뭘 미안하냐고 그렇게
생각할거없어 엄마가 못해준거 하나없어 나 충분히 할거 다하면서 컷다고 말하고 얼른끊은다음에
혼자 엄청울다가 지금 맥주마신다 너무 속상해 엄마가 나한테 미안해한다는게 이럴때마다 느끼는게 진짜 그냥 학원 비싸도 다닐껄 싶다..,,
워낙 내가 학원 끊고 고2올라가자마자 성적이 뚝떨어져서 엄마는 엄마 나름대로 학원을 못다녀서 그런거라 생각하나봐
엄마한테 정말 잘해주고싶다 미안해 죽을거 같아 오늘은 정말 맨정신에 잘수없다 맥주 더마셔야 될거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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