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안그랬는데
아빠가 강박이 좀 심한 편이라서..
내가 중2때부터 아빠랑 살ㅇ았는데
강박 심한 아빠 맞춰가다보니 결국 나까지 이렇게 됐어
맘속ㅇ으로는 너무 피곤하고 하기싫고 짜증나고 힘든데
이미 몸은 정리하고 ㅇ있는거야..
그릇도 간격맞춰서 그림 앞으로 맞춰서 놓아야 되고
이불도 길이 넓이 맞춰야되고 책ㄷ상 위에도 뭐든지 대칭 대칭 그놈의 대칭
근데 청소는 싫어..ㅠㅠ 청ㅇ소기 소리도 싫고 걸레 냄새도 싫고 그냥 다 싫어
다 귀찮을 뿐이야.. 맘으로는 안하는데 계속 손이 가.
일하는 직장에서도 그래..
한번 눈에 들어오면 내가 하던 일 범주 안에 포함시켜서
해야 할 일들이 들어나..ㅠㅠ
진짜 미치겠어 너무 짜증나고 힘들고 고치고싶은데
조금이라도 틀어져있는 물건 보면 안그러고싶어도 막 손이 저절로 가..
남들 쉴때 쉬지도 못하고 움직이는 나를 보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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