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오래 전부터 살 좀 빼라, 살 빼면 괜찮을텐데 살찐다 등등 뭐만 먹으려고 하면 이런 소리를 듣고 살았어서 이제 반오십 되어가는 이때도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통통한 몸으로 살고 있는데 진짜 어딜 나가서 밥을 먹거나 그런걸 못하겠어... 막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나 보면은 내가 뚱뚱해서 쳐다보나 싶고 괜히 위축되고 흔하게 커피전문점이나 음료수 가게를 가도 사람들이 많거나 젊은사람이 직원이면 뭘 시키질 못해 ㅠㅠ 아메리카노나 과일주스 시키면 이런거 먹는다고 살 빠지겠냐 이렇게 생각할까봐 그리고 가끔 우울해서 단거 먹으려고 하면 이러니까 살찌지 이런 생각할까봐... 실제로도 저런 소리를 몇번 들었어서 괜히 다들 그렇게 생각할까봐 무서워 ㅠㅠ... 어딜 나가지도 누굴 만나지도 뭘 하지도 못하겠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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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쪽으로만 식사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