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집 가난하거든. 아버지는 안 계시고 그나마 계시는 어머니는 아프셔서 일도 제대로 못해. 생계는 그냥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조건에서 오는 돈 몇푼이랑 혜택이 끝. 동생이 미술쪽 하고 중학생인데 솔직히 학원비, 재료비 장난 아니거든. 근데 내 친구는 생활비+동생 학원비 다 자기가 알바해서 내. 공대라.. 과제도 많고 밤 새고 학점관리 하면서 생활비, 동생 학원비 내고..... 동생 대학 갈때 까지만 보조해 준대. 등록금은 기초생활수급자라 면제라 보면되고.. 친구가 다 자기만족에서 동생사랑으로 하는거면 할말 없지만.. 난 물론 제3자지만... 애가 힘들어하는거 보면.. 너무 걱정된다. 아무리 젊은 20대 초반이라도.. 내 주변에 젊을때 체력관리 못 해서 몸 망가진 사람도 많이 봤고.. 무엇보다 군대 때문에 걱정하면서 또 개처럼 일하더라. 몇번 쓰러지기도 했는데 당연히 부모한테는 말도 안하지........ 내가 오지랖이겠지만.. 정말 좋은친구고 열심히 하는 친구고 정말 보기드문 좋은 애거든.. 내입장에선 너무 걱정된다........ 걔 사정이지만 동생이 조금 이기적인거 같기도 하고..ㅠㅠ ㅠㅡㅠ 그래요 오지랖이죠.. 친구가 하고싶어서 하는데.. 하지만 힘들어하는거 보면.. 후..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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