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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84
이 글은 8년 전 (2017/5/31) 게시물이에요
내친구 집 가난하거든. 

아버지는 안 계시고 그나마 계시는 어머니는 아프셔서 

일도 제대로 못해. 

생계는 그냥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조건에서 오는 돈 몇푼이랑 혜택이 끝. 

 

동생이 미술쪽 하고 중학생인데 

솔직히 학원비, 재료비 장난 아니거든. 

근데 내 친구는 생활비+동생 학원비 다 자기가 알바해서 내. 

공대라.. 과제도 많고 밤 새고 학점관리 하면서 

생활비, 동생 학원비 내고..... 

 

동생 대학 갈때 까지만 보조해 준대. 

등록금은 기초생활수급자라 면제라 보면되고.. 

 

친구가 다 자기만족에서 동생사랑으로 하는거면 

할말 없지만.. 난 물론 제3자지만... 

애가 힘들어하는거 보면.. 너무 걱정된다. 

아무리 젊은 20대 초반이라도.. 

내 주변에 젊을때 체력관리 못 해서 몸 망가진 사람도 많이 봤고.. 

 

무엇보다 군대 때문에 걱정하면서 또 개처럼 일하더라. 

몇번 쓰러지기도 했는데  

당연히 부모한테는 말도 안하지........ 

 

내가 오지랖이겠지만.. 정말 좋은친구고 열심히 하는 친구고 

정말 보기드문 좋은 애거든.. 

내입장에선 너무 걱정된다........ 

 

걔 사정이지만 동생이 조금 이기적인거 같기도 하고..ㅠㅠ 

ㅠㅡㅠ 그래요 오지랖이죠.. 친구가 하고싶어서 하는데.. 

하지만 힘들어하는거 보면.. 후..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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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솔직히.... 미술 음악 쪽은 꿈으로만 쫓기엔 넘비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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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ㄹㅇ 오지랖임... 너 마음 모르는 건 아닌데 이소리 친구 앞에서 절대 하지마 ㅠㅠ 동생 생각해서 악착같이 일하는데 남이 그러면 진짜 기운 빠질 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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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2...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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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3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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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 앞에선 안해 물론..ㅠㅠ 그냥 이야기 들어주고 가끔식 음료나 밥사줄때 얘기 들어주고.. 그러는 정도? 근데 계속 힘들어하고, 난 이 애가 정말 괜찮고 좋은 앤데.. 그러는거 보면 안쓰럽고ㅠ 한편으론.. 그런 생각이 들어서 후ㅠㅡ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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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4444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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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5555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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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66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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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77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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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888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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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9999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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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10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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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기적이라고 볼수도 있지만..그사람들 사는 방식 아닐까?
미술한다고 했을때 그래! 하고 흔쾌히 받아준 건 아닐테고, 친구랑 동생이랑 얘기도 많이 해보고 충분히 고민해서 결정했을 테니까..존중해주는게 맞다고 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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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진찌 걱정되는 쓰니마음 이해는 된다... 나도 윗익 말대로 앞에서 말하지는 말고 간간히 술사주거나 같이 얘기나 고민이라도 많이 들어주는게 나을 것 같아. 그친구가 먼저 힘들다 말하기 전까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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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 친구가 그 집안의 가장이라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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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아.. 나는 솔직히 걔네 아빠 얘긴 못 들었거든. 그것만은 피하더라.. 맞아. 말할때마다 자기가 가장이라고 말하더라. 아빠가 언제 나가신지도 모르고.. 그것 때문에 동생한테 더 잘해주는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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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집이 가난해서 동생이 미술 포기하면 네 친구 마음은 안 편할 것 같은데.. 그것보단 낫다고 나는 생각해.
집이 가난한데, 예술하는 게 이기적이라 말하는 건 좀 나는 마냥 좋게 보이진 않아. 분명 본인도 생각이 많을텐데 주변에서 저렇게 말을 하고 그러면 진짜 온갖 생각 다할 것 같아. 이왕 하는 것 으쌰으쌰해서 동생도 잘 되었으면 좋겠고, 쓰니 친구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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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정말 친한 친구라면 그냥 묵묵히 응원해주고 뭐라도 더 하나 챙겨주는게 친구를 위하는 길일듯... 걱정되는 마음은 알지만 친구와 친구 동생 사이에도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었을거고 친구 가족 입장에서는 동생 돈 안 대주면 평생 미련으로 남을지 몰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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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옆에선 가끔씩 간단하게 음료나 밥 사주면서 얘기 들어주곤 해.. 물론 앞에선 동생이 어떻다 이런말은 안하고.. 근데 애가 너무 힘들어하는거 보면.. 너무 안타깝고 그렇다ㅠㅠ 물론 그렇게까지 힘들어 하면서도 할만한 일이기 때문에 걔가 그렇게 하는거겠지만..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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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2017/6/01 15:12:33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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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못되서 미안....또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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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222 친구마음 무시하는 생각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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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솔직히 이기적인거 맞는거 같은데 엄청난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냥 예술하는 입장에서 말하는거야 나도 내 자신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거든..8ㅅ8 다들 대놓고 말은 못하겠지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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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22.. 나도 구래서 그런지..ㅠ 그냥 존인한테 얘기는 하지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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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든 예술하는 사람을 말한건 아니야! 익이니 이기적이지 않아ㅠㅠ 사람이.. 된다면 하고싶은 일은 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친구도 하고싶은 일이 있고, 대학을 다니면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배우고 있는데. 동생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뒷전이 되는거고 순위가 더 밀려난다는 거야. 또 하고싶은 일, 생계, 동생 둣바라지로 치여서 몸도 정신도 약해지고..
물론 친구 개인이 몸버리면서 까지 그렇게 하는거엔 그 아이의 가치와 우선순위일수도 잇지만.. 어찌됐건 동생으로 인해서 친구가 희생된다는거. 그런 부분에서...ㅠㅠ 흐규흐규. 걔도 아직 꽃다운 21살인데..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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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난 오히려 예술하는 입장으로써 이기적인거 맞다고봄... 미술 하는거 제대로 지원해줄 돈이면 두명정돈 대학 보낼듯
재능있는거 아니면.... 이기적인거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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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이기적인 거 맞지....부모님 둘다 맞벌이 하셔도 돈때문에 예체능,그 외에 다른 것들 포기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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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물론 그 친구랑 친구동생이 선택한거니까 직접 나서서 말하면 엄청난 오지랖이지만 또 그 친구가 걱정되는 거 완전 이해되고ㅜㅜ어렵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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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막 직접 말한적은 없어! 걔가 판단하는거고 그 아이의 우선순위가 다른거고. 충분히 힘들어하는 애한테 재뿌리는 발언이니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각이 드는것도 어쩔 수 없다. 애가 너무 힘들어하고, 또 걔도 자기공부하려고 대학오고 공부했는데 여기저기 치이고 체력 때문에 정작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는 멀어지고... 본인은 열심히 한다만.. 하ㅠ 그냥..ㅠ 생각이 복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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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친구 사정이 있으니까... 친구가 선택한 거고 지금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나중에 후회는 하지말자고 그런 걸지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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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뭔가 슬프다 재능 있어도 돈이 없으면 포기해야 한다는 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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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그 동생이 너 친구가 일하는 것보다 더 악착같이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일 수도 있잖아 그런쪽으론 쉽게 생각하고 말하면 안될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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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그 집사정인거지 남이 뭐라할 문제가 아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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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친구는 동생이 이기적이라고 생각안할걸 그거면 된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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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물론 쓰니가 친구 안타깝다고 하는 것도 백번 이해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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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오지랖같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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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오지랖임 진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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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좀 이기적이긴한데 동생도 그런 친구 모습보면서 더 악착같이 해낼거야ㅠㅠㅠㅠ 친구가 아마 형편때문에 하고싶은일 못하게하고싶지않아서 그렇게 하는거같다ㅠㅠㅠ동생이지만 거의 자식이나 같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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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쓰니는 친구가 옆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런 거 아냐 ? 친구의 생각을 알 수는 없지만 쓰니 입장에서 충분히 들 수 있는 감정인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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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ㅁㅈㅁㅈ 티만안내면되지 쓰니도 친구힘드니까 걱정되는마음에 그러는거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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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동생 미술 고등학교부터 하라고 그래 미술학원에서 강사하고있는데 고등학교부터해도 될놈은 된다고 그때해도된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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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그 친구도 자기가 꿈꾸는 삶이 있을텐데 안타깝다... 쓰니가 친구로서 옆에서 자주 챙겨줘ㅜㅜㅜ그 친구를 생각해주는 쓰니가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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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나도 가난한데 예체능인데 그냥 마음이 아프다.....남들 눈에는 내가 이기적으로 보이고 돈때문에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꾹 눌러담고 살아야 한다는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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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동생은 언ㅣ니한ㅌㅔ 평생잘하길..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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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내가 그 상황이었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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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힘들더라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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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결국 포기했어. 재능도 없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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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개처럼 일한다니... 쓰니 친구도 현실 알면서 힘들게 일 할텐데... 친구한테는 이런 말 안 한다고 하니까 다행이지만
응원 많이 해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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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그래서 난 포기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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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진짜 오지랖이다...친구 걱정까지는 친구로써 할 만한데 동생이 이기적이네 뭐네 이것까진 아니라고 본다...동생이 자립할 능력이 되는데 오빠한테 손 벌리는 것도 아니고 동생이 아직 어리니까 돈 벌 능력이 없어서 오빠가 도와주는 건데 거기에 이기적이라니...그 친구가 정말 이기적이라고 말하려면 오빠한테 미안한 감정 하나 없이 열심히도 안하고 대충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될 건데? 만약 그 친구가 돈이 아깝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면 그것도 이기적이라고 할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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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난 쓰니 이해감 ㅠㅠ 오지랖인거 알면서도 내친구니까 친구가 더 걱정되는마음,,? 물론 친구가 선택해서 동생 지원하는 거지만 나는 내친구가 안타까우니까 걱정하는마음 그런거 알거같아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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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예체능인데 이기적이라 생각함. 예체능이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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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쓰니댓글보니까 쓰니 충분히 이해감ㅠㅠ친구도 꿈이있는데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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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솔직히 이기적이기는 하지. 꿈인 거 이해하지만 집안 상황 같은 건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 하물며 예체능이라면... 재능이 특출나게 뛰어난 거 아니면 살아남기도 어려운 곳이라... 친구가 소중하니까 할 수 있는 생각이라 생각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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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만약 내 동생이 그랬다면 난 도와줬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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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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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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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쓰니가 친구 걱정되니까 하는 말인거 이해도 가고 너무 잘 알겠지만 그래도 그게 친구 선택이고 스스로 원해서 동생 도와주는거니까!쓰니가 너무 속상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친구가 힘낼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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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쓰니도 오지랖인거 알아서 친구 앞에서는 내색 안하지만, 솔직히 나도 이기적이라고 생각할거같음. 예술계통이라는게 냉정하게 따져서 성공하는데 재능만으로 안되는 경우도 많고, 진짜 돈 많이 깨지고 힘든 일인데.. 자기 몸 망가져가면서까지 그렇게 서포트 하고 있으면 내가 친구라도 솔직히 걱정되고 속상해서 그런 생각 할거같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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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쓰니 친구는 하고 싶운거 하면서 행복해하는 동생을 보면서 힘이 날수도 있으니껭..근데 쓰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거 쓰니 친구가 알면 좀 속상할것같긴하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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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내가 지금 딱 동생상황인데 우리는 되게 즐겁게 사는데..오빠도 예체능이고 나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주위 누군가가 내 옆에서 저런 생각 할까봐 슬프다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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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다 ㅠㅠ 나는 예술하고 싶어서 다니던 학교 휴학하고 알바해서 학원 다니는데 이것만으로도 눈치 보이고 이기적이게 느껴지더라.......그래도 한번쯤은 나도 이기적이고 싶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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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오지랖도 맞고, 친구가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을만한 말이긴 한데
쓰니 마음은 이해해. 예체능 하는 익인들 치기하는거 절대 아니고
딱 저 상황만 봤을 때는, 돈 많이 들어가는 예체능을 본인도 아니고 동생 시켜주느라
친구가 뼈빠지게 일하는거긴 하니까... 자기 꿈을 위해서 가는거 정말 중요하다지만
현실적인 상황도 고려해야하고, 무조건 이상만을 쫓을 수는 없는건데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가난한 집에서 예체능을 한다는게 무리라고 생각 될 수 있긴 함. 친구로서 걱정은 충분히 될 수 있지!

다만 친구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게 아닌, 정말 동생이 잘 되길 원해서
본인이 먼저 나서서 하는거라면 동생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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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오지랖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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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하... 나 진짜 그만 둬야 되나ㅠㅠㅠㅠㅠㅠ 근데 할 수 있는 게 이거 밖에 없어 왜 우리는 가난한데 이렇게 태어난 집안이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태어나서 가난해지는 건가..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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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근데 집안 사정이 안 되면 나중에 본인이 벌어서 시작하는게 맞지 하는 것 자체는 이기적인거 아닌데 돈 없는 집안에 손 벌리는 건 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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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그리고 미술이면 더더욱 비실기라던가 방법 많은데 굳이 학원다니는거면 좀 그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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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나는 13년동안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다녔는 데 집이 기울어져가는 게 보여서 포기했어. 피아노도 중고로 팔고 그런데 그렇게 재능이 있었던 것도 아닌 거 알아서 포기해도 후회되지 않았어. 자기 길이 따로 있으면 그 길을 가고 친구 동생도 느낄꺼야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학비가 엄청들어가는 예술쪽 택한 건 그 정도로 할 의지가 있는 거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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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그래.. 나는 외동이라서 포기햇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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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근데.쓰니 입장에서 많이 걱정될것같긴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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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친구 입장에서 당연히 그런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8ㅅ8 이해해. 오히려 그 친구한테 쓰니처럼 걱정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친구 입장에서는 되게 든든할 거 같아 그냥 친구 힘들다 하면 지금처럼 묵묵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 큰 힘 될 거야 친구한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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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난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똑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내 핏줄도 공부때문에 유학가있어서 돈 되게 많이 드는데.. 솔직히 남은 가족들은 있는 집 팔아서 컨테이너하우스라도 들어가야 될 판이야. 나도 내꿈 찾아서 직장 그만뒀는데 핏줄때문에 안정적인 공무원 이런거 생각중이고. 근데 웃긴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핏줄이 공부 그만두게 하고싶지는 않아..ㅋㅋㅋ 가족이 그런건가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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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근데 내 친구가 저런 상황이라면 나도 쓰니처럼 친구 동생이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할 듯... 솔직히 쓰니친구도 본인의 삶이 있는건데 가장역할뿐만 아니라 동생 뒷바라지까지 하고...친구로서 충분히 석상할 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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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22 친구 앞에서 말은 안하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쓰럽고 속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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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오지랖인데 이기적인건맞지ㅇㅇ
내 형제가 나때문에 쓰러질정도로 일한다는거 솔직히 대충 알텐데 나라면 그냥 포기할듯 그게 현실이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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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나도 가난한데 예체능학생으로서 늘 엄마께 감사하고 죄송하고 나 스스로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나에대해 쟤네집은 가난한데 쟤 예체능하네 이기적이야 라고 생각하고있다는걸 알게된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질 것 같다. 가난한데 예술을 한다는게 본인 스스로도 이기적이라는 거 알고 있는데 남들마저 손가락질 한다면 그건 진짜..근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다시금 자괴감 든다 뭔가..나 어떡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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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에구...... 돈때문에 꿈을 포기하네 마네 하는게 참 슬프다.... ㅜㅜ
그래도 친구가 동생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친구 동생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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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학원이나 선생님들은 밥벌이니까 절대 말 안해주는데... 나 대학 합격하고나서 미술학원에서 일하는 동안 선생님이 하는 얘기 들어보면 재능있는 애들은 10명 중에 1명이 될까말까해
재료비도 엄청 나가고 돈도 비싸고 미술이 단기간에 오르는것도 아니라서 차라리 비실기가 더 전망이 나은 애들도 있는데... 말은 안해. 이거 고쳐보자, 하면서 조언만 하지 (이건 대부분의 예체능 분야에서 나타남)
객관적인 입장에서 실력인정 받은거 아니면 솔직히 미술은 진짜... 포기하는게 맞을지도.
나도 대학와서 재능의 차이가 얼마나 큰건지 체감하고 있거든
미술같은 예체능 놓으면 아무것도 안 남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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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이제 대학교 졸업학년 다되어가고 이래저래 일 보고 있는데 진짜 이쪽 계열은 재력도 실력이더라... 좋은 장비 좋은 환경 거기다 받쳐주는 재능까지...
예체능은 고만고만한 여러명보다 뛰어난 한명만 있으면 나머지는 관심도 없는 곳이라서 그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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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친구걱정해서하는생각인거 이해됨 ㅇ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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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솔직히 예체능은 재능 반 돈 반 이라서... 진짜 어렵다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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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친구도 꿈이 있을텐데 뒷바라지 하느라 못하면 친구 인생은 어떻게해? 이기적인거 맞는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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