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교 2학년이고 평범한 인문계 사립 고등학교 다니고 있어. 티 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대기업 임원이시고 물려받으신 건물이 있어서 나름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어 근데 절대로 티 내거나 돈으로 사람 무시하고 그런 거 안 하고, 부모님도 절대로 사치하거나 불필요한 소비 좋아하지 않으셔서 그런 행동 한 적 없어. 근데 오늘 친구들이랑 수능 끝나고 뭐 할까 이야기를 하다가 한 친구가 오사카로 여행 가자고 했는데 난 전에 부모님이랑 그런 얘기 한 적이 있단 말이야. 그리고 친척 분들 중에서 기장이신 분이 있어서 그 분이 항공권 같은 거 해주실 수 있어서 내가 항공권은 내가 마련한다고 꼭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 친구 중에 가정형편이 조금 어려운 친구가 있었어. 근데 그 친구가 나랑 오사카 여행 꺼낸 친구한테 너네는 집이 여유로우니까 여행 생각이나 하겠지 이러면서 비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런게 아니라 전에 부모님이랑 얘기했는데 내가 오사카 가고싶다 했더니 엄마가 오사카는 친구들이랑 가라고 말해서 그런거야 라고 하니까 집 잘 사는 거 티 내면서 남 무시하니까 좋냐고 니네 집 망했으면 좋겠다고 악담하더라고 솔직히 내가 말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 심한 거 같아서... 내가 잘못한거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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