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는 나 아주 어릴 적에 이혼하셨고
나는 엄마랑 둘이 살았는데 3년 전에 돌아가셨거든.
엄마가 빚도 있고 그래서 내가 금전적으로 힘들어하고, 직장 다녔던 것도 아니라
아빠가 생활비 대주시고 그런 경제적인 거 해결해주셨어.
그리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아빠 집에도 놀러가고 그랬는데
그 때마다 새엄마가 엄청 잘해주셨거든, 나 온다고 맛있는거 퍼지게 해주시고
근데 아빠가 술 엄청 좋아하는데 그 아줌마도 그랬음.
그래서 딱히 가까이 지내지는 않았는데 나 갈 때마다 옷이랑 신발 명품으로 사주고
난 너 내 큰 딸이라하고 다닌다 그러고, 나 결혼 할 남친 사귀었을 때도 내 남친한테 내 딸한테 잘해주라하고 그래서 그냥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내가 혼전임신을 했어. 그래서 자취하다가 임신하고 몸도 안 좋아져서
일 관두고 아빠가 집으로 오래서 갔거든. 근데 맨날 그 아줌마랑 아빠가 넌 먹고 자고 쉬기만 하면 돼 그래서
해주는 음식 받아먹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도 그래서 놀고 먹고 놀고 먹고 하다가
어느 날 아빠랑 싸웠는지 술취해가지고 언성 높이더니 아빠 출근하고 자고 있는 나한테 와서 욕하는 거야
무서워서 깼는데도 자는 척 했거든
그리고 진짜 계속 하루종일 욕해서 나는 아빠한테 말하고 남편한테 나 데리러 오라고 해서
남편이 반차 쓰고 오고 그 때 나 혼자 무서워서 밖에 나가있었는데 짐 가지러 가니까 내 옷들 다 찢어놓고 짐 다 집 밖으로 던져놨음
그리고서는 술 취해서 몇 번 전화해서 괴롭히고 아빠랑도 연락 못하게 하더니
아빠 수술해서 애기 가질 수 없는데
나한테 지도 임신했다고 ㅈ..ㄹ 함.... 진짜 미칠 노릇임...
술 마실 때마다 내 남편이고 나고 전화해서 난리피워...
뭐 네 아빠 옆에 있을 사람은 나뿐이다 이런 내용
그런 여자랑 계속 사는 아빠도 이해 안되서 연락 끊었다
돌아가신 엄마도 욕하고...어후
아프면 병원을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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