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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 글은 8년 전 (2017/6/14) 게시물이에요

엄마랑 아빠는 나 아주 어릴 적에 이혼하셨고

나는 엄마랑 둘이 살았는데 3년 전에 돌아가셨거든.

엄마가 빚도 있고 그래서 내가 금전적으로 힘들어하고, 직장 다녔던 것도 아니라

아빠가 생활비 대주시고 그런 경제적인 거 해결해주셨어.

 

그리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아빠 집에도 놀러가고 그랬는데

그 때마다 새엄마가 엄청 잘해주셨거든, 나 온다고 맛있는거 퍼지게 해주시고

근데 아빠가 술 엄청 좋아하는데 그 아줌마도 그랬음.

그래서 딱히 가까이 지내지는 않았는데 나 갈 때마다 옷이랑 신발 명품으로 사주고

난 너 내 큰 딸이라하고 다닌다 그러고, 나 결혼 할 남친 사귀었을 때도 내 남친한테 내 딸한테 잘해주라하고 그래서 그냥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내가 혼전임신을 했어. 그래서 자취하다가 임신하고 몸도 안 좋아져서

일 관두고 아빠가 집으로 오래서 갔거든. 근데 맨날 그 아줌마랑 아빠가 넌 먹고 자고 쉬기만 하면 돼 그래서

해주는 음식 받아먹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도 그래서 놀고 먹고 놀고 먹고 하다가

어느 날 아빠랑 싸웠는지 술취해가지고 언성 높이더니 아빠 출근하고 자고 있는 나한테 와서 욕하는 거야

무서워서 깼는데도 자는 척 했거든

 

그리고 진짜 계속 하루종일 욕해서 나는 아빠한테 말하고 남편한테 나 데리러 오라고 해서

남편이 반차 쓰고 오고 그 때 나 혼자 무서워서 밖에 나가있었는데 짐 가지러 가니까 내 옷들 다 찢어놓고 짐 다 집 밖으로 던져놨음

 

그리고서는 술 취해서 몇 번 전화해서 괴롭히고 아빠랑도 연락 못하게 하더니

아빠 수술해서 애기 가질 수 없는데

나한테 지도 임신했다고 ㅈ..ㄹ 함.... 진짜 미칠 노릇임...

술 마실 때마다 내 남편이고 나고 전화해서 난리피워...

뭐 네 아빠 옆에 있을 사람은 나뿐이다 이런 내용

그런 여자랑 계속 사는 아빠도 이해 안되서 연락 끊었다

돌아가신 엄마도 욕하고...어후

아프면 병원을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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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저래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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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불쌍해도 남한테 저러는건 아닌데
뭔가 쓰니ㅠㅠ힘들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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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여자가 아니라 아기 때문인 거 같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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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러니까 여자로써...!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성으로써 질투를 느낀다는 말 아닐까? 새엄마니까 완전히 모정으로 감쌀 순 없겠지만 그래도 아빠의 부인이고 아빠의 딸이고 그동안 잘해왔으니 비슷한 감정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친정 엄마로써는 전혀할수 없는 행동을 하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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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아아!!! 내가 난독이구나! 흐헣 친절한 설명
너무 거마웜 난 단순하게 자의던 타의던 불임이니까 임신한 쓰니를 질투하는 거라고 생각해써 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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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줌마도 자식 있어. 딸 두명. 한명은 성인이고 한명은 고등학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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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잉 ㅜㅠ 근데 왜그러시지 ㅜㅜ 쓰니가 아버지랑 너무 가깝다고 느끼거 혼자 그러신 건가...ㅜㅜ 임신 중인데 너무 힘들겠다 ㅜㅜ 아버지는 뭐라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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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이 미안하다고 하시지....뭐...연락 받지 말ㄹ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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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ㅜㅠㅠㅠㅠㅠㅠ잘 추스려 쓰니야ㅜㅠ 축복 받아 마땅한데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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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니 임심부한테 넘 폭력적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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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임신한 내내 괴롭혀서 진짜 스트레스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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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엥 갑자기 잘해주시다가 변한거 뭘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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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나한테 잘해주면서 항상 그 아줌마 전라도 분이신데 잔라도 사람들은 가식적이야 이런 소리해서 읭 햇는데 그게 본인이라고 귀띔해준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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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쓰니가 임신해서 아버지가 계속 신경써주고 잘 해주니까 질투하는거 아님....? 진짜 너무했다 가뜩이나 임신하면 몸도 마음도 힘들텐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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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내가 생각해도 이거 같아 아빠랑 싸울 때 얘기 들으니까 나는 뭐 밥만 해주는 사람이지!! 막 이랬거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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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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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나 자고 있을 때 누구랑 통화하면서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내 딸도 아닌데 죽으면 어때, 이런 소리하고 내 애기도 욕함.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야...정신병 같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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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남편한테 얘기했을 때 남편은 내가 부풀려서 얘기한 줄 알았다고 그랬거든, 근데 내 짐 다 던져놓고 나 짐 챙겨서 나갈 때 소리지르면서 하는 행동보고 듣던 것보다 심하네 이랬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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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이를 못갖으니 생판 남인 너가 예뻐보이다가 그런 너가 임신을 했다니 속상한거겠지 술먹고 객기부린게 잘못된건데 왜그런건지는 대충 이해돼 어쨌던 사람이 정상은 아니네 근데 아무리 딸이라고 생각한다 한들 남인데 임신해서 그 집에서 해주는 밥 먹고 몸조리했다는건 이해가 안가네 아빠랑은 안부 주고받는 사이로 지내 뭐 연락까지 끊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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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 그 아줌마는 자식이 이미 있어. 지금 아기를 못 가진다는 얘기를 하는건가?그 사람이 왜 그런건지 이해 된다는 말이지?그리고 내가 그 아줌마랑 남인데 그 아줌마가 해주는 밥 먹고 몸 조리 했다는 게 이해 안된다는 거야? 아빠랑은 뭐하러 연락까지 끊었어, 안부는 주고 받지. 이 말인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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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너익 다 이해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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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나는 거기가 아빠집이고 임신해서 힘든데 어디서 밥먹고 어디서 몸 조리 했어야했나 싶어서... 그리고 임신한 딸보다 딸에게 그렇게 대한 아줌마를 감싸고 그런게 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서 아빠랑 연락 안하는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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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버지의 아이를 못가져서 그런거 같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튼 쓰나 임신중인데 많이 놀랐겠다...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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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나이도 되게 많으신데, 그런 건 생각 안해봤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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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미안하지만 새엄마 감쌀 필요 없고 이해할 필요 없음. 무슨 이유로 쓰니를 미워하는지와 상관없이 사람 저런 식으로 대하는 거 폭력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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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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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333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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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쓰니야 말들어보니까 한동안 안만나는게 좋을것같음..좀 위험해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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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앞으로 절대 안 만날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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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어쩔수없이 만나게될때는 남편이란 꼭 같이 만나..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바뀌지 거의 두개의 탈을 쓴 사람같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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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새엄마가 나 여자로 질투해서 미워하고 때리고 차별하고 그랬어서 엄청 힘들었는데.. 쓰니 만나지 말고 안전한데 잘 있어! 임산부한테 뭐 하는 건지 정말.. 쓰니랑 쓰니 아가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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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쓰니 아가 건강하게 낳았니?? 걱정돼서 댓글남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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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고마워? 근데 내가 이미 이 글 남겼을 때 출산하고, 계속 욕으로 연락와서 글 썼던 거야!!!!! 아가 돌도 지나고 지금 두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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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남겨준 거 정말 고맙다!!!! 하는 일 모두 행운 가득하고, 네 앞날에 좋은 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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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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