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커플인데 어제 못 본지 일주일만에 만났어 나는 오랜만에 본다고 좋아서 엄청 신경 쓰고 나갔는데 얘가 시험 때문에 어제 밤을 샜대 그래서 피곤하다더니 계속 시계만 보면서 오늘은 일찍 가야 될 것 같다고(원래 막차때까지 같이 있음)하는거야 좀 서운했는데 이해하려 했어 그래서 알겠다고 지금 가서 쉬라고 했더니 바로 일어나서 버스 타러 갔는데 마침 딱 걔가 타야 되는 버스가 왔어 원래는 계속 있고 싶어서 버스 두 개는 그냥 보내는데 바로 왔다면서 버스 타고 가버렸어 같이 1시간 반 정도 있었더라ㅋㅋㅋ 근데 이해가 됐고 이해가 안 돼도 하려 했는데 주변 남자애들이 아무리 피곤해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있을 거라고 이상하대 사실 나도 얘 일주일만에 본다고 선약도 취소하고 봤던 건데 아 섭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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