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소리가 딱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아니라 좀 큰 아이야 그렇다고 유치원생은 아니고 음 빠르면 2시 늦으면 3시쯤... 아기가 울면 아 벌써 3시인가 하고 시계보면 3시 다 되어가는 정도로 이 시간대에 울어... 어느날은 저녁이나 점심때도 울지만 90프로가 다 새벽이야 점심이나 저녁에 울때는 가끔 현관쪽에서까지도 빽빽 담비꼬야 처럼 울어서 아 엄마가 너 나가버리게 한다!!! 이러는줄 알고 복도에서도 우나 싶어서 집중하고 들어보면 막상 내보내시지도 않더라고 그러다가 갑자기 뚝 조용해지구 나는 아기가 너무 울어서 어디 아픈가... 라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그랬어... 아기가 울수도 있지... 그래 하면서 막 보통 밤 되면 열이 많이 오르고 아파질수도 있잖아 그래서 어디 아픈줄 알았는데 새벽에 울때도 어머님이 미친듯이 혼내더라고 울지 말라는 식으로 엄마한테 얘기를 하고서 엄마도 직접 듣고서 아 정말이네 하고 오늘 아파트 그 관리,,,? 높으신분...?암튼 이분께 좀 뭐 얘기할것도 있겠다 싶어서 겸겸 이 얘기도 하셨대 아기가 너무 운다고... 근데 우리집 윗집이면 아기 안 산다고 알기론 01? 00? 년생이 산다고 하더라고 대각선 윗집도 아기 안 키우고 이 라인에서 아기가 산다면 대각선 아래집인데 매일 들리는 위치는 내 방 천장에서 들리니까 아래집에서 운다고 해도 위치상 그게 불가능하거든 옆라인에서 들리는걸까... 후우우우... 아기가 우는걸로 뭐라 할수도 없고 어쩌나 근데 너무 우는걸... 아니야 참자... 하다가 막상 아기 안 키운대 이 얘기 들으니까 뭐지?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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