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찜질방 갔었는데 찜질방 지하에 또 테마별로 뭐 나눠놓은 곳이 있는데 거긴 사람이 없어서 되게 조용하거든? 그래서 좀 자려고 누웠는데 나한테 마스크팩 뜯어서 붙여주고 노래 틀어주고 내가 콘서트가 예정보다 늦게 끝나서 걔가 데리러 왔는데 나올 때 사람이 너무 우르르 나오니까 우왕좌왕 하는데 걔가 입구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나 찾아서 손 잡고 빼줬다... 내 심장이 너무 부실한 건지 이런 거에도 막 막 설레고 그르네 ㅠㅠㅠ
| 이 글은 8년 전 (2017/6/2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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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찜질방 갔었는데 찜질방 지하에 또 테마별로 뭐 나눠놓은 곳이 있는데 거긴 사람이 없어서 되게 조용하거든? 그래서 좀 자려고 누웠는데 나한테 마스크팩 뜯어서 붙여주고 노래 틀어주고 내가 콘서트가 예정보다 늦게 끝나서 걔가 데리러 왔는데 나올 때 사람이 너무 우르르 나오니까 우왕좌왕 하는데 걔가 입구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나 찾아서 손 잡고 빼줬다... 내 심장이 너무 부실한 건지 이런 거에도 막 막 설레고 그르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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