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여익이고 20살이고 종강하자마자 알바 시작했는데 진짜 내 이상형이랑 비슷한 남자한테 번호를 따였어 근데 진짜 진심으로 거짓말안치고 당연히 내 또래 20살 아니면 21살인줄 알았는데 카톡하고 서로 나이 물어보는데 내가 20살이라고 했더니 놀래는거야 나 많아봤자 19살일 줄 알았대 그래서 내가 걔보고 몇살이니까 뭔가 말하기 좀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마사카...? 했는데 19 18도 아닌 17이었어..... 이때 카톡 보고 진심으로 뭐? 하 하면서 머리 쥐어뜯음 ㄹㄹ...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친구들한테 애덜아 나 아까 번호따였다는 그 사람 17살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ㅌ 이러고 그냥 웃기다 키읔키읔 하고 말았는데 얘가 이후에도 계속 카톡 이어가고 그 다음날에 알바하는데 또 오고 밥먹었냐고 물어보고ㅠㅠㅠㅠ 사실 밥먹었냐고 물어보는거에서 심쿵이었어 아무튼 계속 이래서 5번정도 따로 만났어 근데 볼 수록 진짜 애같다는 생각 1도 안들고 나 보다 나이 많은거 같고.. 내가 정신연령이 낮은걸수도 있어... 암튼 그리고 얘가 일반 인문계가 아니라 예고 다녀서 학교도 일찍끝나니까 뭔가 내가 생각한 시간적 제약? 그런것도 없어서.. 난 진짜 고딩때 맨날 10시까지 야자해서 평일 해뜬 시간에 나돌아다닌 기억이 없거든.. 그래서 뭔가 더 고딩으로 안느껴지는듯 친구들한테 사귀고 싶다니까 다 미쳤냐고 욕하면서 웃고 또륵 얘한테 솔직히 나도 너 나이때문에 너무 그렇다니까 얜 무슨 상관이냐고 하고 근데 난 신경쓰여 주위에 진짜 5-6살 차이나는 선배랑 사귀는 동기들은 있어도 미자랑 사귀는 사람 없고 주위한테 얘기하기도 그렇고ㅠㅠㅠ 익잡에 물어봐도 이상하다는 익인 꽤 있고 근데 진짜 놓치기는 너무 좋아 그렇다고 성인될때까지 기다리기엔 3년... 어떻게 해야되지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졌는데 그냥 주저리야 이따가도 만나기로 ㅐㅆ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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