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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
이 글은 8년 전 (2017/7/16) 게시물이에요
남들은 다 잘 견디는데 왜 나만 이렇게 무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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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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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멘탈이 약한거 아닐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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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내 멘탈이 너무 약한가봐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된다 또 무너질까봐 이제는 시도도 무서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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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많이 상처입었구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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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조금씩 노력할게 포기하지 않고... 상담치료도 받고 병원도 가보고.. 조급해하지 않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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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모든 천천히해. 평범함,정상 이라는건 다른사람들이 만든 틀에 지나지 않으니까 억지로 거기에 들어가려고 할 필요도 없고
나 혼자 다르다고 조급해하고 우울해 할필요도 없으니까. 좋은거 많이 보면서 즐거운 생각 많이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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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ㅎㅎ 고마워 진짜 다들 이렇게 위로해 주고 공감해주니까 마음이 괜찮아져...오늘은 나에게 집중해서 나를 깍아 내리지않고 보낼게 고마워 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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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냐 남들이 다 잘 견디는 것 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 속사정을 어찌 드 알겠어
왜 너만 의지박약이고 나약해 절대 아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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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 나는 그냥 지금 길을 잃은 것 같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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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스트레스를 담는 컵이 남들보다 조금 작을 뿐이야...
견디기 너무 힘들면 상담센터나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건 어떨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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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좀 많이 작은것 같아 그래서 상담치료 시작한지 2주째고 병원도 가보려고...혼자서는 무리야 정말 못 버티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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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는 우울해서 나약해지고 힘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해 ㅠㅠ너도 모르게 상처받은 걸 바쁘고, 다들 그러려니 해서 너 자신을 잘 보듬어주지 못한게 아닐까? 내가 나약해서, 의지박약이라,하면서 자책하면 더 우울해진다?ㅠㅠ 작은것부터 해 나가보면 좀 괜찮아질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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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자책하니까 답답하고 왜 이러는지 화도 나고..작은 것 부터 다시 노력해봐야겠다 작은 것부터...고마워 진짜 힘이 되는 조언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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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응응 ㅠㅠ나도 작년에 정말 힘들었거든 그냥 죽고싶고.. 지금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괜찮아진 편인데, 내 실패와 앞으로 마주 할 것들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별거아니다! 이런 마음?너가 성취한 것들은 꼭꼭 칭찬해 주고 스스로ㅎㅎ 그리고 일단 타인이 보기에 어떻든 너 애써왔잖아. 한가지에 시간을 투자한건 아니여도, 그저 울면서 지낸 밤들이라도 말이야 참 고생했잖아. 그것만으로도 참 기특해 그렇게 버텨준게. 그거 진짜 맘고생 심하잖아ㅠㅠ 상담받으러 가는것도 사실 쉬운일은 아니였을 텐데 그것도 훌륭하고! 잘하고 있어. 부담가지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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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첨부 사진이 짤은 내가 힘들었을 때 너무 공감가서 위로가 됐던 만화야ㅠㅠ 때로는 희망찬 응원보다도 공감이 큰 위로가 되니까 쓰니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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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진짜 눈물날만큼 고마워...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이 한마디에 나는 마음이 괜찮아져...진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무력감 두려움이 나는 내가 일부러 만들어 낸 것 같은 기분에 또 자책하고 힘들어하고 그랬거든...오늘은 어제보다 더 즐겁게 보내볼게 정말 고마워 너는 모르겠지만 너의 수고스러운 댓글이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어 아무도 내 마음을 몰랐거든 고마워 정말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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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수고스럽다니ㅠㅜ나도 댓글쓰면서 지난날의 나를 위로해주는 기분이랄까ㅎㅎ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은거지! 아마 오늘은 좀, 또는 일주일 간은 좀 나아져도 또 다시 슬퍼질지도 몰라 ㅠㅠ그리고 아마 그럴거야! 그치만 너가 이상해서,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는것만 잊지말아줘. 감기같이 가벼운 병은 절대 아니지만 분명 행복한 순간이 왔을 때 그 행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순간은 꼭 올거야! 토닥토닥 그리고 꼭 항상 즐겁고 행복해야 할 필요도 없으니 마음 편하게 먹고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 서로 성별도 나이도 지역도 아무것도 모르기에, 어쩌면 너무나 가벼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렇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서 널 응원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응원할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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