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 친구가 있어. 10년지기! 마음도 잘 맞고 위로도 잘 해주고 여튼 인생친구 정도...!! (물론 안 맞는 부분도 있지!) 근데 나랑 그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 나는 약간 몸집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거든! 건강하면서도 적당보다 조금 더 살이 있는 사람!(조진웅, 윤균상 살찐 st..) 근데 내 친구는 그런 사람이 싫다는거야. 여기까지는 취향차이이고 각자의 이상형이 있는거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하는 말이. 자기는 뚱뚱한 사람을 보면 한심해보이고 자기관리를 못하는 것 같아서 싫다. 냄새나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긴 마른 사람이 좋다. 아주 빼빼말라도 살이 있는 사람보다 낫다. 그래서 내가 근육이 많은 사람은 몸집이 커도 건강한거지않나? 그랬더니 그것도 자기가 싫어하는 부류에 들어간다는거야. 사실 이 친구랑 나랑 또 한명의 친구 이 셋이 서로가 인생에서 제일 친한 친구야. 우리 셋 중에선 내가 제일 뚱뚱하고...근데 내가 고3을 겪으면서 살이 십키로가 넘게 쪘거든 그래서 원래 마름에서 지금 통통에서 뚱뚱 사이? 야 대학 와서 빼려 하지만 다이어트가 쉬운게 아니잖아... 그 말을 듣고 친구한테 그럼 나도 한심해보여? 그랬더니 "에이~ 너는 아니지~" 이러는거야. 근데 그 뒤로부터 살 이야기가 나오면 "넌 살 언제 빼~?" 이러면서 장난을 쳐. 이게 크게 기분나쁘진 않아 진짜 난 살을 빼야하는 사람이니까. 근데 친구가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충격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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