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때 만난 친군데 처음엔 마음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 많이 친해졌고 걔를 A라고 할게 근데 고2 되면서 반이 떨어졌거든? 음 A랑 나 포함 무리가 6명인데 나 빼고 두명 세명 이렇게 반 붙은거.. 나만 떨어진 거... 이건 다 담임이 계획한 거.... A랑 그래도 바로 옆반이였어 근데 그 때 전화로 나한테 쉬는 시간마다 친구랑 찾아가겠다 (낯도 엄청 가리는 성격에 아는 애가 한 명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였어....) 막 챙겨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야 근데 지금 걔가 나를 찾아오는 이유가 딱 두가지거든 돈 빌려달라 아니면 돈 갚아라 내가 만만한 건지 편해진 건지 요즘 나 보면 인사하는게 아니라 정색 하면서 손가락 욕만 하고 지나가고 내 폰은 자기 셀카 용도로만 쓰이고 내 책상에 있는 내 짝지 과자 물어보지도 않고 먹고 내 거여도 이해 안되는데 모르는 애거인지 내 거인지도 모르는 상황에 물어보지도 않고 먹는 행동 자체가 이해가 안돼 이거 말고도 되게 많은데, 내가 솔직히 그 때 전화하면서 말했던 나를 챙겨준다는 쉬는시간에 찾아오겠단 말 꼬박꼬박 지키는 거 바라지도 않았어 반 갈라지면 적응해야하는 것도 알겠고 새 친구 사귀는 것도 당연한 거니까 나한테만 신경써달라한적도 없어 나한테 찾아올 때 돈 얘기만 꺼내는게 화가 나는 거야 ㅠㅠ 생각할 수록 짜증나 진짜 내가 자기 지갑이냐고 ㅠㅠㅠㅠ 나만 화나는 거 아니지 멀어져야 하는게 맞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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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차 탔다가 배 아파서 ㅅㅅ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