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맨날 교복입고 타고 특히나 여학생이라 그런지 괜히 나한테 짜증내고 그런 기사님 거짓말 안하고 맨날 만났거든? 근데 난 맨날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 인사 꼭 하고 무뚝뚝해도 엄마 생각 나서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한테는 유난히 더 다정하게 말한단 말이야ㅠㅠㅠㅠㅠ 어쨌든 오늘 택시 문 열었는데 기사님이 책을 읽고 계셔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조금 기분 좋았는데 나한테 계속 다정한 말투로 존댓말 써 주시고...ㅠㅠ 퇴근시간이라 길 막히니까 길도 빨리 바꿔서 가주시고 근데 기사님이 그러시니까 나도 원래보다 좀 더 애교있게 말하게 되고 돈 거슬러 주실때도 400원은 그냥 안받을게요~하시는데 그때도 다정하시고 내가 못 받아서 동전 떨어뜨렸는데 막 미안하다고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자기 전에 갑자기 너무 훈훈 돋아서 그냥 써봤어...사실 이런 택시 기사님 처음 만나뵀어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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