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였고 솔직히 우리 둘다 초등학교때 진짜 못생겼었어.. 근데 내 친구는 점점 중학교 때부터 이뻐지기 시작한거야. 뭐 나는 그대로....ㅜㅜ
근데 처음부터 질투심 느낀건 아니였어. 난 오히려 이렇게 이쁜 친구가 나랑 베프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고 난 아직까지도 모쏠이지만ㅜㅜ 내 친구가 남친 사귈때마다 내가 더 좋아해주고 엄마한테도 주위 남사친한테 소개해줄 때도 이쁘다고 했었는데 문제는 고3교회쌤을 만나고 나서야.. 그쌤이 내친구 엄청 좋아해서 막 매주 만날때마다 (00=친구.
##=나) ##이 안녕? 이런다음에 어머 00이는 무슨 매주 만날때마다 이렇게 하얗고 예쁘니? 어휴##아 00이 너무 이쁘지 않니? 이말을 매주 들었어.. 처음엔 진짜 뿌듯했다.. 내친구가 얼마나 이쁘면 주위사람들이 이렇게 말할까 근데 그걸 매주 들으니까.. 나도 뭔가.. 느낌이 이상해지는거야.. 나한테 단 한번도 이쁘단말 안하고 그냥 요즘 어떠니 이런식으로만 얘기하고 내친구한텐 손잡아주면서 오늘도 이렇게 이쁘니 이러니까.. 그걸 반년 넘게 들으니까 점점 질투심이 생기는거야.. 교회도 가기싫고.. 친구얼굴 볼때마다 그전엔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 나 애랑 다니면서 사람들이 날 보면서 웃었던거 이쁜애 옆에다니는 못생긴애를 비웃었던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내친구는 아직도 나한테 잘해주는데.. 질투심이 들때마다 너무 미안해... 질투하는거 고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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