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친구분과 약속이 있어서 친구분 남편 차를 타고 가셨는데 남편분은 차안에 계시기로 하고 엄마랑 엄마 친구분은 내려서 볼일 다 보시고 밖으로 나오셨는데 친구분이 남편분 차번호 안보시고 똑같은거만 보고 자기차 맞다고 엄마께 차 문 열라고 하셔서 엄마가 먼저 차문을 열었는데 어떤 여자가 애기 젖 먹이고 계시고 여자 남편은 운전석에 앉아 계셨는데 엄마가 문을 갑자기 여시니까 여자분이 놀라셨나봐 그래서 남편이 엄청 소리 지르면서 당장 그 문 닫으라고 했나봐 그래서 엄마도 엄청 놀래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면서 문을 닫았대 근데 뒤에서 엄마의 다른 친구분이 오시더니 아직 안가고 뭐하냐는식으로 물어보셨나봐 그래서 엄마가 위에 이야기를 했는데 알고보니까 이 차에 있던 사람이 엄마 친구분 딸이랑 사위였던거야 이야기 듣고 엄마친구분이 딸이랑 사위한테 가서 자기 친한 친구인데 차를 잘못보고 문열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셨대 근데 우리엄마가 차 확인 안하고 문을 확 여신건 잘못하신건 맞아 자기 차안에서 애기 젖 먹이고 있다가 얼마나 놀라셨겠어 나 같아도 그랬을거야 근데 그 남편분은 자기가 고래고래 소리친 사람이 자기 장모님의 제일 친한 친구라는데 나 같으면 아까 갑자기 문을 확열어서 화나고 놀래서 그런거라고 소리쳐서 죄송하다고 할거 같거든? 근데 나와서 엄마 얼굴 보고도 아무말 안하더라고..익인이들 생각은 어때?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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