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제랑 오늘 요즘 사람들 많이 입고 다니는 원피스? 같은거 사왔는데 나는 160초반대에 뚱뚱하고 여동생은 170후반대에 보통에서 통통 정도인데 나는 안맞고 동생은 맞는거야 뭐 입기 전부터 알고있었고 그래도 사온건데 사이즈 맞으면 입고 다니면 되고 요즘 운동도 하니까 입어봤는데 역시나 안맞았지 옆에서 아빠는 동생 옷 입는거 보면서 동생이 더 잘맞네 쓰니는 그냥 드럼통을 사줘 그거 입고 다니라그래 그러고 안그래도 요즘 힘들게 운동해서 좀 우울 모드였는데 사람이 살을 안빼면 지금 니가 입고있는 냉장고바지나 입고 사는거야 이러는데 순간 눈물이 핑 도는거야 의지가 약해서 오늘 몽쉘 하나 먹었는데 자괴감 들어서 자책하고 있었는데 하... 그래서 그냥 씻으면서 눈물 닦고 들어왔어... 그랬다고... 지루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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