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인데 내가 계속 긱사에 살다가 방학해서 처음 집 왔을때 기념으로 치킨을 시켰단 마리야 근데 긱사 살 때랑 집 주소를 헷갈려서 동호수는 바로 말했는데 아파트를 잘못 말해버린 거야.....ㅠ 아 우리는 긱사가 아파트거든. 심지어 고향에도 똑같은 아파트가 있어서... 대학교 가기 전에도 우리집 아파트랑 긱사랑 이름 같은 아파트랑 또 다른 아파트 맨날 헷갈려했단 말이야. 근데 긱사에서 맨날 시켜먹던게 습관이 돼가지고 (심지어 맨날 내가 시킴) 긱사 아파트 얘기하고ㅠㅠ 그래서 전화 와서 ㅇㅇ아파트 ~동 ~호 아니냐고 해서 내가 진짜 엄청 놀라고 죄송해서ㅠㅠㅜㅜ 아 죄송하다고 제가 기숙사 살때랑 헷갈려서 죄송하다고 계속 그러고 원래 주소 말했는데 솔직히 내가 잘못 말한 데라 우리집이랑 진짜 멀거든ㅠㅠㅠ 그래서 내가 진짜 죄송해서 배달해주시는 분 왔을때 문 열자마자 죄송하다고 하고 근데 대답없이 계산하길래 계산하고 받고 갈때도 죄송하다 다시 했거든ㅠㅜ 답은 없으셨지만 무튼 나도 쫌 그래서 이제 거기 안시켜먹을까 하다가 근데 진짜 여기가 뿌링클 엄청 맛있게 하거든..... 우리지역에 bhc가 두갠데 여기는 엄청 맛있고 다른데는 진짜 겁나 노답이거든... 심지어 닭다리가 맛없어..... 이정도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겠지?ㅠㅜ 그냥 닭을 쓰레기 닭 쓰는 거 같아 진짜... 무튼 이래서 뿌링클에 한창 꽂혔는데 어쩌지 하다 그냥 철판깔고 전화했단 말이야 근데 신호음 몇번 가다가 상대방이 거절한거야ㅠㅠㅜㅠ 진짜 나 치킨집에 거절당한 건 처음이거든.... 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혹시나 하고 우리집전화로 해봤는데 받는거야 그래서 너무 자존심 상해서ㅠ 걍 끊었는데 이 일이 있은지 거의 한달됐는데.... 다시 전화 하면 호구일까?ㅜㅜ 진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거절할 필요는.....ㅜㅜ 진짜 돼지같이 치킨 포기 못해서 내전화 거절한데다가 시켜먹을라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ㅠㅠ 막 다른 폰으로 시킬까 이런 생각까지 해써..... 아님 내가 너무 잘 못한 거니....?ㅜ 흑

인스티즈앱
아이유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