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 남자친구때문에 트라우마같이 뭐랄까 새로운 남자를 만나도 그 사람같은 행동이 아니면 어지고 싫어지고 이런 게 있거든 그게 3년째 계속되고있어 친구가 오늘 나한테 술마시다 울면서 얘기하는데 너 진짜 남자혐오 있는 거 아니냐고 그 사람 아니면 다 안되는거냐고 제발 니 인생을 그 사람 하나로 길을 잡지 말라고 그러더라고 좀 심하긴 했어 사실 새로운 남자를 만나는것도 좀 꺼려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이 나 좋다고 해도 전남친을 못잊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남자 자체를 만나기 싫었어 진짜 전남친을 못잊은건 아니거든 생각하면 막 가슴이찡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아무생각 안들어 근데 그 사람 아니면 안만나고싶은 그런 마음이 있고 그사람이랑 정반대의 행동을 하면(나쁜 행동도 아니였음)정말 극도로 짜증이 치밀어서 바로 집 간 경우도 있었어 나중엔 정말 무례했다고 죄송하다 사과하긴 했지만.. 난 그냥 연애트라우마 같은데 친구는 이정도면 트라우마가 아니라 전남친을 제외하고서 진짜 혐오증까지 생긴 것 같다고 좋은 사람도 아니고 그런 트레쉬를 왜 못잊어서 그러냐... 뭐 그렇게 말을 하더라 이런것도 혐오인가 좀 심란해 남자가 싫은 건 아닌데 그 사람 아니면 조금 거부감 드는... 아 복잡하다 내가 혐오를 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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