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월쯤에 친구한테 렌즈 선물을 받앗거듵ㄴ 그래서 알바때 한번 친구 만날때 한번끼고 총 두번 끼고 고이 보관햇어
그리고 체육대회 전날에 이게 티가 안나니까 이거 껴야지~~~ 하구 딱 세척할라고 꺼냇는데 떨군거야 화장실에서 근데 아무리 개처럼 뒤져도 없어
결국 못끼고 한쪽만 남은채로 잇다가 한달반쯤?전에 똑같은 렌즈를 새로 삿다가 안뜯고 이주전에 뜯엇어
이번에도 딱 두번꼇어 친구 만날 때 한번 서울갈때 한번 그리고 내일 증명사진 찍을려고 했어서 티 안나느거 껴야지~~ 하면서 ㄹㅇ 이렇게 육성으로 노래부르면서
딱 세척할라고 뚜껑을 열어놓고 코가 너무 간지러워서 풀었다 근데 내가 툭 친거야 그게 그냥 바닥에 떨어졌으면 난 찾앗어 난 눈이있으니까
근데 그걸 내가 꽃시장 갔다와서 정리해놓은 그 통 안으로 떨어트린거야
물 막 잇고 꽃 꽂아져 있는 그 물통에,.,, 그걸 어떻게 찾아,,, 탈탈 터니까 렌즈통이랑 렌즈 한쪽이랑 나오더라,,
와 너무 어이없어서 지금 내가 글을 쓰지만 뭐라하는건지 모르겟어 진짜 이 렌즈 내 인생렌즈인데 나랑 운명이 아닌가?
어쨋던간 두 쪽 다 있긴 하지만 와 정말 어쩜 세상,,, 그렇다고 티 안나는 그레이 렌즈 직경 작은거 추천좀,,,,? 제가 죽을거 가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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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먹고 입술 까매진 장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