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력도 거지인데다가 그날 엄청 돌아다녔거든 2호선 탔다 분당선 타고 다시 2호선 탔다가 4호선 타고 3호선에서 터미널로 가는 엄청난 여정이라 마지막 3호선에서 2호선 갈아타러 가는 길에 눈 풀리고 다리 풀리고 했는데 노약자석 쪽에 기대고 있다가 주저 앉아 버렸더니 어떤분이 남은 자리 앉으라 했다 괜찮다고 거절했어 노약자석이었거든...
| 이 글은 8년 전 (2017/7/2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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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체력도 거지인데다가 그날 엄청 돌아다녔거든 2호선 탔다 분당선 타고 다시 2호선 탔다가 4호선 타고 3호선에서 터미널로 가는 엄청난 여정이라 마지막 3호선에서 2호선 갈아타러 가는 길에 눈 풀리고 다리 풀리고 했는데 노약자석 쪽에 기대고 있다가 주저 앉아 버렸더니 어떤분이 남은 자리 앉으라 했다 괜찮다고 거절했어 노약자석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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