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엄마 가게일 돕는(그것마저 제대로 안함)데 오늘 아빠가 씩씩대며 집에오더니 이제 일 안할거래 놀고먹을거래 엄마가 일하라고 바가지 긁었다곸ㅋㅋㅋ 친구가 부르면 일하는 도중에 가고 술먹고와서 일안하고 이랬는데 본인은 되게 일 잘하는줄 앎.. 진짜 우리집에서 아빠의 존재 의미를 찾을수가없다 딸 용돈줄때는 아까워서 손을 벌벌떨더니 가게 장사하면서 친구분들 오면 이것저것막 퍼줘서 남는거하나도 없고.. 철저히 본인 인생만 중요하신분^^; 돈때문에 서로 스트레스받을거면 이혼하는게 어떻겠냐고 말해볼까 친구에게도 차마 말할수가없어서 여기라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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