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탔는데 너무 빡침..

애들 많고 기차여행 설레서 시끄러운건 좀 이해해 줄 수 있거든? 

 

그렇다고 부모님들이 조용히 안 시키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이어폰 꽂고 있는데 

 

애가 크게 노래 불러도 조용히 하라는 소리는 없고 

 

그냥 유튜브 영상에서 동요 나오는거 대놓고 틀어줌.. 

 

유아동반석도 아니고 이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어떤 분은 애들 너무 시끄러워서 일부러 객실 밖으로까지 나갔는데 

 

조용히 그 좌석쪽 애기만 들릴 정도도 아니고 이어폰 꽂은 내쪽까지 들리는거면 좀 아니지 않아??..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ㅠ

[익인1]

역무원불러

[글쓴이]

어디서 부르면 될까? 아까도 안내방송 나올 때만 잠시 멈추더니 또 계속 틀어 ㅠ

[익인2]

돈내고 타ㅛ는데 진짜 싫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