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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부모님이랑 대화할 시간이 없으니까 외식할때라도 얘기좀하려고 하는데 듣는둥 마는둥 휴대폰 하고 대답도 안해주고 그러니까 기분 상해서 그걸로 얘기하는데 엄마가 사소한걸로 시비건다느니 밖에서 남이 들을까 창피하다느니 그러고 얼른 기숙사나 갔으면 좋겠다고 그런 얘기하는데 내가 기분이 안 나쁠수가 있냐고 너무 속상해 평소에 집에 있어도 부모님 맨날 일하러 나가면 나혼자만 있고 밥먹을때라도 모이니까 대화좀하려고 그런건데 그걸 가지고 뭐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짜증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