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봐도 그냥 밋밋하고 촌스럽게 생겼는데 이쁘단 소리 들으면 당황스러워.. 난 안이쁘게 생겼는데 뭔가 이쁘게 보여야 할거같은 모순적인 강박도 생겨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줄곧 이쁘단 소리 들었으면 무뎌지기라도 해서 아무렇지 않을 텐데 성인 되고나서 특히 남자들한테 이쁘단 소리 들으니까 좀무서워 늘 지금도 내가 이쁜걸까? 하고 스스로 옥죄게돼
| 이 글은 8년 전 (2017/7/28)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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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봐도 그냥 밋밋하고 촌스럽게 생겼는데 이쁘단 소리 들으면 당황스러워.. 난 안이쁘게 생겼는데 뭔가 이쁘게 보여야 할거같은 모순적인 강박도 생겨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줄곧 이쁘단 소리 들었으면 무뎌지기라도 해서 아무렇지 않을 텐데 성인 되고나서 특히 남자들한테 이쁘단 소리 들으니까 좀무서워 늘 지금도 내가 이쁜걸까? 하고 스스로 옥죄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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