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콘서트 끝나고 택시 사기? 당할 뻔..

엄마랑 콘섵 뛰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거기에 택시 많잖아? 거기서 어떤 조금 젊은 택시 기사가 지하철 막차 끊겼다고 하는 거야 ㅋㅋ 우린 지방에서 와서 지하철 잘 모르니깐 버스 터미널까지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5만 원이라고 해서 무시했음. 심지어 지하철 안 끊김 후... 그리고 팬들 연령대가 거의 다 10댄데 뭐 하는 거야 진심....

[익인1]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글쓴이]

나 진짜 저런거 첨 당해봐서 무서웠다....

[익인3]

그래도 어머니 있어서 다행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황당..ㅋㅋㅋㅋ 5만원이 개 집 이름인가..

[익인4]

난 콘서트장앞에서 택시탔다가 밀린다고 아저씨랑 싸운적있어... 다음부터는 그냥 천천히 나와서 대중교통타려고....

[글쓴이]

4에게
헉.. 우리도 숙소 찾다가 택시 아저씨랑 싸웟는데ㅜㅠ 지하철도 노선만 잘 보면 빠르고 조아..

[익인5]

글쓴이에게
그치 ㅠㅠㅠㅠㅠㅠ 느긋하게 타도 시간 괜찮으니까 그냥 대중교통타는게 마음편한 거같애

[글쓴이]

5에게
지하철 싸더라.... 우리 지역도 있었음 좋겠더랑 ㅠㅠ

[익인2]

ㅁㅈ콘서트 끝나고 그 근처에서 택시타면 안돼ㅋㅋㅋㅋㅋ다 벌이하려고 그럼

[글쓴이]

ㅠㅠㅠ 어떻게 그리 뻔뻔하게 얘기를 할 수 있는지ㅋㅋㅋㅋㅋ

[익인6]

ㅁㅈㅁㅈ 나작년에 콘서트갔는데 끝나고나오는데 택시가 다 서있어 주르르르륵 놀랬우

[글쓴이]

맞어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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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글쓴이]

나 요즘 왜이러지ㅠ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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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