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착한 아이 콤플렉스 인 것 같아 좋은 부모님 밑에서 정말 행복하게 자랐어 사춘기도 별 탈 없이 지나갔고 행복하게 자랐어 근데 고등학교 와서 부터 성격이 조금씩 바뀐 것 같아 착한 아이 라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는데 고등학교 와서 살짝 강박관념이 생긴 것 같아 이제는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인데도 바보 같이 화 못 내고 있다가 혼자 터져서 나혼자 펑펑 울었어 학교 가기 싫어서 부모님 붙잡고 계속 울었어 그리고 엄마가 조심스럽게 말하더라 나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조금 있는 것 같다고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어 난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착한 아이라고만 생각했어 근데 이게 이상한 거라고 생각 하니깐 너무 힘들다 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왜 이럴까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어 이 생각 조차 잘못된 것이라는걸 인정하는게 너무 싫어 그래서 인정 안 하고 있었어 근데 이제는 더 이상 부정 하면 안될 것 같아 이상하다는 것을 받아드리고 조금씩 바뀌어야 할 것 같아 심각하면 정신병원을 가야겠지 익명이지만 처음으로 인정 해봤어 긴 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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