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음식을 좀 많이 먹거든...
근데 오늘 엄마가 회사를같다가 돌아와서 '소고기국 남았나?'
이러니깐 내가 '쪼끔 ㅎㅎ" 이랬거든 그래서 냄비 뚜껑열어보더니
진짜 막 쨰려보면서 '이게 국이가!?!?'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럼 국이지 뭔데?' 이랬더니 무시하다가 갑자기
'설거지나해라!!!!' 이래.... 진짜 짜증난다...ㅠㅠㅠㅠ
그래서 막 설거지 하고있는데 엄마가 와서 막 저녁준비하다가
내얼굴 쓱 보더니 '또 삐졌나!?! 으휴...' 라면서 째려봄ㅋㅋㅋㅋ 삐진거랑 화난거랑 빡친거랑 구분못함???
진짜 너무 짜증난다 ㅠㅠㅠㅠ 밥맛도 뚝떨어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