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할아버지 때부터 기독교에 목사 집안이여서 동성애에 대한 박해가 심하진 않더라도 있는 편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우연히 동생한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버렸어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고.. 나랑은 멀고 먼 일인 줄 알았는데 놀라기도 놀랐고 동생이 원래 속 사정이나 이야기는 말을 잘 안하는 편이라 전혀 몰랐고.. 괜히 막 걱정된다 동생의 모든 결정을 존중할거지만 그게 우리 가족이나 친척들한테 어떻게 보여질까가 지금 내 걱정이야.. 애도 나름대로 고민 많을텐데 아.. 진짜 너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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