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는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스토리를 가미한 영화예요. 그걸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겠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는 '일본 놈은 무조건 나쁜 놈이야' 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조선인들이 조선인을 속이는 사실적인 역사에 접근해서 감독님이 표현을 해주신 거예요.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한 국내 영화를 저는 처음 보거든요. 사실을 축으로 두고 영화적 스토리를 가미한 것도 정말 좋았어요." "말년이가 칠성(소지섭)이랑 유곽에서 하는 대사가 있는데, 저는 처음 대본리딩에서 그 대사를 읽으면서 울었어요. 그런데 류 감독님이 제작사 대표님이랑 본 다큐멘터리를 보내주시더라고요. 위안부였던 분들이 아픈 얘기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셨어요. 저도 울기보다는 그렇게 디렉션대로 바꿔서 연기했어요. 정말 슬펐어요. 현실적인 부분을 사실 그대로 넣으려는 시도를 감독님이 많이 하셨어요. '류승완이니까 이런 디렉션을 받아 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배우로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정현 인터뷰



이렇게 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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