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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59
이 글은 8년 전 (2017/8/01) 게시물이에요
나 1년 다닌 학원 있는데 거기에 있는 어떤 쌤이 나 진짜 무시했거든 내가 한두 번 수업 안 들어가고 자고 놀기만 한다고 나 집중하는거 한번도 본적 없다고 처음엔 너무 속상했는데 이제 무시하는것두 그러려니 싶었다?? 

 

근데 쌤이 수시 상담한다고 생기부 가져오래서 나 정시 준비할거라 안 낸다고 했다가 일단 내라길래 냈는데 생기부에 상장 목록하고 그런거 보고 이거 니가 직접 해서 받은 상 맞냐고 물어보고 우리학교 그렇게 공부 잘하는 학교는 아니라 내신 나름 쉽게 받는단말야 그래서 3 초반 나왔는데 쌤이 내가 맨날 정시 본다니까 내신 진짜 별로인줄 알았나봐 너 성적 잘나오네?? 이러고 그날 처음으로 나한테 장난쳐주시고 ㄱ관심가져줌 

 

그래서 공부를 잘하면 좀 사람 볼때 이미지가 달라진다는거 까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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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닌것 같고 학원 쌤이니까 그런 태도일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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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같은 얘기를 해도 저는 서울대 나왔어요 하는 사람하고 그냥 인문대 나왔어요 하는 사람 중에는 전자가 더 설득력 느껴지는 그런 게 있어 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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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무시 안당하려고 공부하는 것도 조금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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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도... 대학도 보여주기식으로 가려는 기분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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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우리나라 학벌은 진짜 보여주기식 겉치레 학벌이라 더더 필요 없는 거 같아. 대학 와서 확 느낌... 전공 공부를 한다고 내가 전공에 대해서 빠삭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학점 잘 받으려고 족보 얻고... 선배들 다 전공 못 살리면서 취업하고ㅋㅋㅋㅋ진짜 대학 너무 필요 없다고 느껴서 자퇴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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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맞는말임 난 공부 못했다가 최상위로 올라가보니까 진짜 다르더라 성적낮은 친구들이 뭐 공부잘하는애들한테 더 잘해주는게 당연하지 그러는데 실제로 더 챙겨주고 잘해주는거 생각보다 진짜많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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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맞는말임. 이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최상위권 아닌채로 끝나면 모를수도 있는데 최상위권 되면 학교에서 챙겨주는거 많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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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내가 솔직하게 몇년 대학다니면서 대학네임에 대해서 제일 크게 느낀거는
그냥 대학생들 만나서 얘기 하게 될때 우리가 들어봤을만한, 그래도 인서울이나 지거국 다니는 친구들은 자기소개를 할때 자기학교 학과를 아무렇지 않게 소개하는데
그보다 약간만 안되도 자기학교 어딘지 밝히는걸 싫어하더라 만약 밝히더라도 부끄러워하면서 잘모르지..? 이런식이야.
그때 되게 기분 이상해. 자기소개를 통해서 간단하게 이사람에 대해서 알게되고 어색함을 풀어가는간데 그거부터가 힘들더라구
케바케겠지만 제일 자주 거의 매번 느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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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쳤다... 지금 엄청 자극받았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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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쓰니가 위에보먄 보여주기식 남이 나를 어떻게 보고 이런걸로 자극받고 있는듯한데 남들의 시선은 그냥 쉽게 포기할 수 있겠지만,
진짜로 자기 자신을 자기가 바라보는 시선이 떳떳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포기가 안될거라고 생각해

사실 나자신한테 떳떳한거 꼭 좋은 대학을 가야하는건 아니야 나보다 좋은 대학에서도 자기 학벌에 부족함 느끼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근데 정말 생각보다 나에 대해서 얘기하는 순간이 사소하게는 소개팅, 여행에서 잠깐 만난 사람들, 토익 스터디 부터 크게는 대외활동, 자소서 까지 굉장히 많은 순간 나를 소개하고 표현해야 하더라구

그때 쓰니한테 쓰니의 대학이 부끄럽지않고 당당할 수 있는 정도로는 공부했음 좋겠어!! 끝까지 화이팅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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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고마워 익아 수험 생활 뿌듯하게 마칠수있도록 노력할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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