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공무원 시험때문에 고시원와서 살고있는데 마침 친구 회사도 우리 학원 근처여서 점심시간 맞는 날에는 밥을 같이 먹기로 했어 근데 저번주에 우리 엄마 와서 못본다고 1주일 전에 미리 말했었거든 근데도 볼수있냐 없냐 당일에 카톡왔었는데 내가 못봤어 다음날 엄마랑 같이 있느라 못봤다고 말하니까 친구가 내 잘못이니까 나보고 자기 점심시간에 맞춰나오라는거야 그 시간은 학원수업시간인데 공부하지말고 나오라니까 내가 학원 째고 나오라는거냐고 공격적으로 말했거든 그니까 친구가 어차피 2달씩 반복해서 똑같은거 알려주니까 그냥 나오라고 자기 회사 시간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나 공부하는 두달의 시간은 안아깝나봐 오늘 또 내일 같이 밥먹자고 그러는거 시험준비때문에 바빠서 이제 같이 못먹겠다니까 삐진건지 기분이 나쁜건지 분위기 쎄하게 끝났어 인생친구라 생각했는데 여기서 끝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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