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편한 길로만 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대학 가서 힘들게 공부하기 싫어서 대학 안 가고
그냥 간조 땄고 야근도 하기 싫고 병원에 직원들 많은 것도 싫고
힘들게 일하기 싫어서 작은 개인병원에서 일하고 있어
근데 내 주변 사람들은 항상 힘들고 피곤해 해...
그래서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내가 힘든 걸 겪어보질 않으니까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걸 계속 보니까 나 혼자만 너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편하게 사는 거 같은 거야
그래서 오히려 불안한 거 있지...
근데 문제는 뭐가 불안한지 잘 모르겠어.
행복한데 불안한 게 이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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