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이모네+외할머니+우리가족 이렇게 사는데 어른들 일하러 나가있을 때는 할머니가 밥차려 주고 챙겨주는 것도 있고 해서 엄마랑 이모가 따로 할머니한테 돈을 드려 근데 사촌이랑 내 나이가 스물 둘이야. 그러면 지 혼자 밥은 차려 먹을 수 있는 거 아니야? 사촌 걔는 배고프다 하면 치킨 시켜주고 고기는 언제 사온건지 구워주고 그러면서 나는 그냥 혼잣말로 "아 배고프다"이러고 무의식적으로 말하면 나한테 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내가 밥을 차려줘야 되냐고 밉게 말해... 밥을 안차려줘서 화난거(X) 냉장고에 뭐 있으니 꺼내 먹어라 이 한마디만 했어도 솔직히 덜 서운 했을거 같아. 차라리 그냥 말을 하지 말던가 그리고 할머니가 나를 그렇게 취급하니까 사촌 걔도 나한테 무의식적으로 시키려고 하는? 그런게 있는거 같아 둘 밖에 없는데 "아 배고프다 나 밥좀 해주면 안돼?" 이러거나 갑다기 뜬금포로 "나 물좀" 이러길래 어이없어서 "나 니 종노릇 하려고 여기 있는거 아니야" 이랬더니 나보고 왜 사람을 무안하게 만드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물 두살 먹은 놈이 할머니한테 가서 그걸 또 일렀다? 사실 이거 때문에 터져서 친구들이랑 욕하다가 지금 글쓰는 거야 결국에는 나보고 동생 밥한번 차려줄 수도 있는거지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한심하다고 그럼...ㅎ 걘 알바도 안하고 난 주 5일을 알바뛰면서 사는데... 그리고 동갑이면 그냥 동갑이지 생일 2달 빠르다고 누나 노릇하라는 건 무슨 말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 쓴거 같네..ㅎ 오늘 우리집 식구 다같이 휴가가서 저녁쯤에 어른들 있는 자리에서 말하려고 했는데, 말하면 괜히 분위기 망칠거 같아서 아직 고민중이야! 제발 어른을은 내편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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