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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35
이 글은 8년 전 (2017/8/08)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ㅠㅠ23살이고 회사다녀 

월급은 세전 137만원이고 

아는오빠가 30살이고 4년째 대기업 다니는데 연봉이 7천 넘고 이번에 성과급만 2천만원 나왔대 

근데 맘에 안둘어서 외국계열 회사로 이직준비중이래 

이 소리듣고부터 너무 현타온다고해야되나.. 

나는 일년내내 숨만쉬고 돈벌어도 2천만원이 안되는데 

진짜 나랑 다른 세상 살고 있는거같고 

대체 뭘 하면서 살아야할지 뭘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 생각만 하면 자살하고싶어8ㅅ8 

 

23살인데 아직 그럴 나이겠지? 

뭘 해야할지 모를 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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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익 마음 충분히 이해간다ㅠ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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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나진짜 여유를 가지려해도 못가지겠고
공부하자 생각해도 공부 하나도 안하는 냐가 한심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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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뭘 해야할지 모를 나이가 정해진건 아니지.. 이것저것 경험해봐 모르겠으면 그냥 너가 조금이라도 흥미있던걸 다시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스물셋이면 아직 어린나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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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하고싶은건 손으로 뭔가 만드는거야
예를들면 악세사리같은건데 나는 근데 디자인엔 재능이없어8ㅅ8 남이 맠든거 보고 똑같이만들기는 해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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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재능없어도 괜찮아~ 보고 듣고 경험한게 많고 너가 어떤걸 하고싶어하면 그게 곧 아이디어가 되는거라 생각해 추상적이지만 잘 생각해봐 견문이 넓으면 후천적으로 창의력이 높아지기도 하고 주얼리디자인이나 보석세공이나 금속공예 등등 많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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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들은 다 공부 하는ㄷ 나만 안하니까 너무 한심해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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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글보고 로그인했다ㅋㅋㅋㅋ
나도 쓰니랑 같은 나이이고 비슷한 월급으로 회사다니는데 나도 내가 뭘 하고싶은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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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진지하게 자살생각 하루에 몇십번씩한다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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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가끔 그래 내 주변 사람들은 부모님이 사장이여서 편하게 일하고 돈걱정없이 지내거나 월급이 2500 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을 볼때마다 내가 인생을 잘못살아온건가 싶기도하고 현타오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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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느꼈어
나는 대학은 안갔지만 대학 간 친구들은 이제 취업준비하고 하더라구ㅠ
근데 얘기 하는거 보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이런얘기만 나오니까 나는 어디가도 보이지않는 비젼도 없는 사뮤실에서 월급 최저로받고 일하능데ㅠㅠㅠㅠ내가너무 한심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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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쓰니마음 이해간다ㅠㅠ 나도 그래서 전문대라도 가야될 것 같아서 다녔는데도 현실은 전과 다름없고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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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ㅠㅠㅠㅠㅠㅜㅜ나진짜 그냥 자살하고싶어
대기업 공기업얘기나오는데 나는 걍 집가까운 사무실~ 이러고있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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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쓰니는 사무직 쪽에서 일하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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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응 지금 학원에서 일하고있어
강사는 아니고 학원 인포에서 주로 상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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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ㅠㅠ 쓰니는 일하면서 어떤거 해보고싶다 생각해본 적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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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나는 없는 것 같아ㅠ 학원에서 일해도 강사는 하기 싫고 뭘 해여할지 모루겠어 정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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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당근 당근 나도 23살이야 친구야! 나는 대학 다니는데 안 맞아서 2년째 휴학 중이고 내년까지 3년 휴학할 생각이야 다들 어떻게 학교 다닐 거냐고 걱정하는데 나는 지금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내 진로에 대해 더욱 생각해볼 속셈이야 너는 이 더운 날 열심히 일하면서 돈 벌고 있는데 나는 집에서 논다 친구야 나보단 네가 더 열심히 살아서 난 네가 부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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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휴학그렇게 오래하면서 뭐했어?나도 휴학 그렇게 오래해보고싶은데 눈치보이거나 뒤쳐지는것같아서 조급하고 불안해질 나 자신을 알아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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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는 과 특성상 졸업하고 바로 취직이 되는 게 아니라 눈치 안 보고 잘 놀았어ㅋㅋ놀았다고 해도 남들처럼 여행을 다니거나 돈을 많이 모았던 것도 아니라서 말하기 부끄러워진다 하핳 나는 1년 정도는 계속 일만 했어 그 일이 하고 싶어서 학교도 때려칠 생각도 했거든 근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아닌 것 같더라고ㅠㅠ그래서 때려치고 나에 대한 포상으로 실컷 놀다 보니까 1년이 후딱 가있더라고ㅎㅎ이번에 1년 더 해서 진짜 내가 도전할 것을 찾을 생각이야 근데 만약 익인이 과가 조금 빡센 과라면 휴학 오래하는 건 비추ㅠㅠ동기들도 친구들도 없고 난 그래서 더 학교 다시 가기 싫어하는 것 같아... 흑... 아무 것도 한 건 없지만 집에만 있다보니 부모님이랑 더 돈독해지고 친구들도 내 얼굴이 활짝 폈다고 더 어려졌다고 해줘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 도움 되는 말을 해주진 못해서 미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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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다고해서 내 직업이 비젼있는 직업도 아니고..8ㅅ8 나는 고졸이후에 백수로지냈거든? 학겨를 다닌것도 아니고 알마를 한것도 아니고 진짜 망나니같이 살았는데
이제와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발버둥치고있는 내가 너무 불쌍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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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맞아ㅠㅠ나도 전공 안 맞는다는 핑계로 학교 생활 개떡같이 하고 휴학하는 동안 직원으로 일해봐서 쓰니 마음 이해해 하지만 요즘 백세시대인데 너무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쓰니도 나도 아직 사회적으론 충분히 어리고 앞으로 할 일도 배울 일도 많잖아 윗댓분 말처럼 천천히 생각해도 돼 너무 조급해하지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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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그건 맞지만 결혼도 하고 해야하는데 본문에 쓴 그 오빠가 나한테 장난으로 결혼하자~~ 이런식으로 말 자주하거든
근데 그렇게 잘난 사람이 뭐하러 나랑 결혼하겠냐구8ㅅ8
약간 자격지심이라고 해야하나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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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슬슬 목표 정해서 나아갈 나이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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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인생이 부질없는거같아서 자살하고싶어짐짜루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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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쓰니 뭐 만드는 거 좋아하면 보석 세공 이런 건 어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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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취미로 귀걸이같은거 몇 번 만들어 본 게 다야...8ㅅ8
직업으로 가지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생각 들고8ㅅ8 누군가랑 마주보고앉아서 이런얘기 막 털어놓고싶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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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어차피 뭐든 새로운 거 배울 거라면 최대한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돈은 둘째 문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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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그건 맞지만 난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하고싶어하는거같아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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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보석 세공 돈 엄청 많이 벌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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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나는 내일 일찍 출근 해야해서 자러가야겠어8ㅅ8
내일 일어나사 답글 달게
댓글달아준 모두들 고마워8ㅅ8ㅜ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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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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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것도 생각 해 봤어
근데 내가 포토샵 못하고 사진찍는거 소질이없어서 미루고미루고있거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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