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고삼익이야 제주도에서 살고 있고 나는 인서울하기를 원해 내 내신으로는 인서울 무리니까 논술을 준비하고 있어 그런데 부모님께서 인서울하면 돈이 너무ㅜ 많이 들어가니까 지원을 많이 못 해주시겠대 그래서 내가 학자금 대출이라도 받겠다고 하니까 그건 또 안 된대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너무 속상해서 그럼 그건 일단 대학 붙으면 생각해보자고하고 넘어갔어 그래서 이번에는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하면서 진짜진짜 어렵게 고른 과를 말하면 거긴 취업 안 되서 가지 마라, 거기는 전망이 안 좋다, 이러면서 반대를하셔 ㅠㅠ 내가 원래 사학과 가고 싶었는데 거기는 정말 취업 안 될 거라고 하셔서 내가 상관 없다고 했는데도 마음에 걸리셨나봐 그래서 선생님이랑 상담 2시간 넘게까지 하면서 겨우 영어영문과 찾아서 거기라도 가고 싶어서 가서 학원이라도 작게 차려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여쭤보면 그게 또 쉬운 일이 아니라고 반대하셔ㅠㅠㅠ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그럼 난 어디 가야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취업 잘 되는 학과를 가래 그래서 내가 그럴 거면 차라리 이과를 가야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니ㅏ 아무 말씀도 안 하셔... 아 진짜 너무 속상해 내가 갈 대학이랑 학과인데 자꾸 반대만하셔서 진짜진짜 너무 속상해 부모님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진짜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우ㅕ 그냥 내 한풀이여써ㅠㅠㅠㅠ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