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집이 문제가 많아 콩가루 집안이라서. 그래서 나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 받아서 중학생 때 까지는 친구들이랑 서로 고민 털어놓고 위로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민을 털어놔봤자 해결도 안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었다라는 소리처럼 딱 그렇게 되더라고. 그리고 고민을 얘기할수록 묻어놨던 내 감정들이 치고 올라와서 너무 불쾌하고 답답한거야.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솔직한 감정을 서로 공유하는게 싫어졌어. 그게 더 발전해서 내가 안털어놓는다 해도 남이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너무 듣기싫고 짜증나. 남이 힘들다고 내 앞에서 우는걸 보면 잊고있던 내 모습들이 생각나서 소름끼치도록 싫고 화가나.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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