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짱구 공포편 보다 생각나서 쓴당 나는 옛날에 여름방학때 할머니댁 가서 지낼때였는데, 그 아파트가 되게 오래됐었어. 그때가 한 5년전인데 그 당시에도 20년 넘은 아파트여서 그런지 엘베 자체도 그 옛날 아파트 특유의 삼면 거울에다가 연두색 칠 돼있는 엘베였음. 아무튼 할머니 동은 엘베가 홀수엘베 짝수엘베 나눠져 있었는데, 할머니집은 7층이라 홀수층 엘베타고 내려가려고 엘베 탔는데 느린건 알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1층에 안도착하길래 봤더니 갑자기 12층으로 올라와서 멈춰있었음...문도 진짜 한 5분넘게 안열리고 놀래서 비상벨 눌렀는데 오래돼서 그런지 연결도 안되고ㅜㅜㅜ 짝수층에서는 홀수층 엘베 버튼 자체를 못누르는데 올라가서 너무 놀랐음.. 그래서 울면서 할머니한테 전화걸어서 연결되자마자 갑자기 엘베가 작동하면서 다시 7층에 멈춰서 그냥 내려서 바로 할머니집으로 들어옴ㅠㅠㅠㅠ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무서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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