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이가 안 좋은데 요즘 좀 괜찮아저서 아빠랑 같이 술마시다가 옛이야기같은게 나와서 사실 내가 예체능에 관심이 있었거든.. 그래서 나도 예전에는 무대연출 쪽 관심이있어서 하고 싶었다~라는 식으로 말했거든.. 나보고 하고싶은거 없냐고 하셔서 근데 내가 중학생때 엄마가 정말로 많이 아프셔서 한창 내가 다 해야할때라서 힘들었거든...밥도 내가 떠먹여드리고 그리고 내 성적이 많이 좋았었어..아빠도 너무 힘들어하시고 맨날 그때 회사도 힘들어서 난 정말 그런 말 할 상황이아니었어.. 예체능을 하고싶다고 선뜻 말하면 받아줄 분들도 아니였구.. 지금도 엄마는 아프셔서 아예 입원하셨는데 확실히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7~8년 되니까 나아 져서 남동생은 지금 음악으로 예고를 다녀. 아빠의 지지가 컸지...정말 이뻐하시거든 동생... 암튼 난 그냥 그랬다 말했는데 대뜸 니가 항상 그렇다.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어떻게서라든지 할려고 했어야지라고 하시면서 지금도 니가 뭘 제대로나 한적이있냐고 하시는거야..그랬더니 아니 그때는 상황이 상황이었으니까요 라고 하니까 그걸 헤쳐나가야지 아니면 그건 그냥 헛된 희망이고 망상같은거다라고 하시면서 넌 그런 쪽으로는 재능이 없어서 않된다면서..지금 내가 지방사립을 다니거든? 어차피 00대 갔으니까 조용히해라고 라시는거야....정말 속상해서 그냥 방으로 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이상은 아빠랑은 친해질 수 없을거같아... 내가 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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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펴서 낳은 애한테 다 털어놓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