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생이야 어제 교복치마를 세탁소에 맡겼어 수선하려고 그랬더니 오늘 (15일) 5시까지 가지러 오라고 하시길래 알겠다 하고 오늘 가지러 갔지 가니까 문이 닫혀있는 거야 내가 그때 30분 좀 넘어서 가서 문 닫은 줄 알고 전화했는데 오늘 쉬는 날이라는 거야 나는 오늘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오늘 안 쉬시는 줄 알고 가지러 왔는데 그럼 어떡하냐 하니까 그냥 어쩔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더라고 나는 여분 교복이 없어서 그걸 꼭 입고가야 한다 수선이 어디까지 되었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단만 뜯어놨다는 거야 그럼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했다는 거잖아 화가 나서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했더니 내일 학교 몇시에 가냐 7시 10분에 일찍 문을 열테니까 단 뜯어 놓은 거 풀로 발라놓을테니 그냥 그걸 입고 가라고 하시는 거야 말이 안되잖아 그래서 내가 이건 제가 손해가 너무 큰데요 라고 하니까 짜증내시면서 아니 그럼 내가 뭘 배상해주길 바라냐 살다보면 까먹을 수도 있는 건데 이해해줘야되는 거 아니냐 하시는거야 너무 어이가 없고 그래서 아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 들어왔는데 친구한테 말하니까 친구도 이런 적 있었다고 하더라고 우리가 학생이라서 그냥 대충 하는거 같고 무시받는 기분이 들어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전화 좀 해달라고 했어 결국 짜증 내시면서 다시 출근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백빵 내가 학생이라서 무시하고 대충 넘어가려다가 어른이 개입되니까 어쩔 수 없이 마무리 하는 것 같은데 너무 화가 난다 좀 있다 옷 가지러 가야되는데 뭐라고 하시면 어떡하지 또 싸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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