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시작하면서 온 신경이 다 쏠리고 연습 미친듯이 하고 살 뺀다고 새벽까지 운동하고 급식 대신 과일 먹고 진짜.. 그러면서 좋아하는 책 읽고 영화랑 영상 공부까지 해본다고 밤 새서 학교에서 자고 애들이 나보고 자러오냐고 물을 정도로 요즘 빡셌어 그 와중에도 엄마랑 약속한 건 지키려고 공부는 진짜 꼭 하고 들어야할 과목이랑 포기한 과목 다시 다잡아서 공부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거든 스트레스 받아서 미친듯이 먹고 2시간동안 웨이트하고 하루종일 물 한 모금 안 마실 때도 있었고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링겔 맞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친구들이랑 사이 좋게 잘 살고 있다 생각했어 중학교 친구들이랑도 아직 친한데 내일 생일인 거 잊고 있다가 생각났어 아 미치겠다ㅜㅠ 너무 미안하고 돈도 없어서 있는 물건 중고로 다 내놓고.. 걍 좀 우울하다 나도 얘네랑 부산도 가고 놀고 만나고 싶은데 연습때문에 전혀 못 보니까 미안하고 못 챙겨주는 것 같고 얘네도 새친구들 만나서 잘 지내니까 다행이라는 생각 들면서 나랑 멀어지면 어쩌지 좀 불안하고 나는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얘네도 안고 가고 싶고 고등학교 친구들고 안고 싶고 내가 하는 일 다 잘 해내고 싶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다 학교 자퇴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내가 너무 무리하는 건가 내 생각엔 별로 안 치열한 것 같은데 왜 바쁠까 더 열심히 살고 싶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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