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예전 얘기라 나도 들은 얘긴데
내가 이 친구랑 자존감 자신감 이런 거 관한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거든
근데 오늘 얘기하다가 얘가 중고등학생 때 단짝친구 가로채가는 걸 많이 당했다느 ㄴ얘길 들었어
어떤 거냐면 이 친구하고 A가 단짝처럼 지내고 있으면 B가 와서 A를 뺏어가는 거임... A B 친구 이렇게 셋이 노는 게 아니라 B가 A만 매점데려가고 갠톡하고 이러면서 친구랑 A를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는 행동들? 그런 게 매년 있었대
물론 A는 B가 아무리 발악해도 결국엔 내 친구랑 더 친했고 결국엔 내 친구랑 제일 친하게 지냈었다느데
내가 그래서 이 얘기 들으면서 많이 힘들었겠다... 이러니까 내 친구가
아냐 괜찮았어 매년 내 친구를 뺏어가려고 하는 애들이 있는거보면 내가 그만큼 좋은 애들을 친구로 사귄다는 거니까!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있는거지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와....평소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자존감 진짜 높구나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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