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 31가지 맛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아빠랑 지나갈때 몇번 들려서 사먹었는데 그곳 주인이 들어가자마자 계산을 꼭 해야하는 주의인가봐. 꼭 계산하고 맛을 골라라라고 강요식이어서 맘이 언짢았거든. 오늘 지나가는데 쿼터행사길래 들어가서 쿼터행사냐 했더니 맞다는거야. 아빠가 의자에 앉아있는데 내가 진열대앞으로가서 아빠 아이스크림 맛골라야지 했다. 근데 옆에서 계속 계산하고 맛고르라고 하는거야. 내가 아빠랑 대화중인데도 그래서 계산대 앞에 갔어. 그리고 내가 쿼터요 하고 그런데 아이스크림 맛먼저 구경하면 안되냐고 꼭 계산먼저해야되요? 라고 물으니깐 대게 기분나쁘다는것을 참는표정으로 카드를 돌려주면서 아,그러면 맛먼저보고 계산하세요. 이러는거야. 내가 이미 계산대에 쿼터가 찍혔길래 그냥 계산해주세요 하니깐 그제서야 계산하고 나중에 맛 천천히봐도된다고 맛구경할시간 안주는거아니라고 말하는거야. 이거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아들이는거야? 나 손님이 왕이다는 마인드는 없지만 그래도 돈줘가면서 기분상해가면서 먹어야하나싶고, 내가 너무 작은일로 기분 상해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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