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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8/25) 게시물이에요

친구 A, B, C 이렇게 있는데

친구 A는 일한지 좀 됐음 알바한곳에서 정직으로 된건데 알바 기간 합하면 6년 정도 되는듯

친구 B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지 육개월 정도 되었고,

친구 C는 3년 정도 됨

나도 육개월? 칠개월 정도 되었고,

아침에 다같이 톡하는데 친구 A가 가장임 거의. 부모님 다 계시고 언니도 있지만 얘가 워낙 생활력도 그렇고 애가 똑부러짐

구두쇠 이런것도 아니고 딱 쓸때는 쓰고, 그럼 근데 본인한테는 아낌 남한텐 잘 안아끼는데 ㅋㅋㅋ 우리가 그거 보면서 너한테 쓰라고 우스갯소리 할 정도

집안환경이 좀 힘들었어서 얘가 다 포기하고 바로 취업하고 해서 지금은 잘됨. 우리중에 제일 잘범. 우리 또래에서도 잘 버는 편이고, 얘는 레알 미래가 펼쳐져 있음.

친구 C가 얘랑 관련된 거래처에 있어서 같이 얘기했었는데 물론 그 자리에 A 도있었음. A네 회사에서는 이미 얘를 더 높은 직급까지 앉히고 노후까지 생각하는듯

애초에 얘가 대표님이 컨텍한 애임 ㅇㅇ 창업 멤버급인거지, 20대 중반인데 아무래도 외부 시선땜에 그냥 팀장자리에 앉혔지만 이미 걍 임원임ㅋㅋㅋㅋ 

거래처에서는 저분 조심해야 한다고 제일 실세라고 말한다는 C의 피셜이 있음

암튼 그렇게 잘 되어가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이다보니 집에 드리는 돈도 많고, 생활비도 얘가 다 내고 그럼. 경조사도 얘가 다 관리하고? 

집에 있던 빚도 얘가 다 갚고, 아버지 차 사드리고 ㅇㅇ 근데 언니 앞으로 빚이 좀 있어서 그것도 같이 갚을 예정이라고 했음

저 얘기를 아침에 한 건 아니고 애초에 알고 있었던 거고 아침에 얘기한거는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나 용돈 생활비 이런 얘기가 나왔었음

A 가 돈관리도 잘해서 가끔 상담받음 ㅋㅋㅋㅋㅋ  근데 B가

'야 니는 집에 너무 쏟아 붓는거 아님? 니 생활해 ㅋㅋㅋㅋ' 

라고 해서 A가 '내 여건 되는 만큼하는거고 내 생활도 충분히 하고 있는데 뭘 ㅋㅋㅋㅋㅋ 여행도 다니고, 할거 다 하잖아 ㅋㅋㅋ 돈도 따로 모으고'

이런식으로 진행되었는데 B가 점점 도를 넘어섬 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얘는 그럭저럭 살았음 그냥 부모님한테 용돈 다 받고, 대학 등록금 다 대주시고 ㅇㅇㅇ

우리가 진짜 머리가 댕 한 B 말이

'솔직히 나같으면 원망해서라도 안줌 ㅋㅋㅋㅋㅋ 니 수학여행도 못갔잖아, 대학도 포기하지 않음? 이해 안간다 ㅋㅋㅋ 집에서 생활하는 것도 아닌데 생활비를 왜 줌?'

이러니까 야 이거 큰일났다 싶은거임 

A가 '나는 원망한적 없는데. 수학여행도 내가 안간다 한거고, 대학도 내가 안간다 한건데? 대학 나 전액 장학금 지원해줄테니까 오라고 한거 모름? 근데 난 공부에 흥미 없고 나 하고 싶은거 있어서 안간건데' 라고 함. A가 공부에 레알 흥미는 없는데 ㅋㅋㅋㅋ 성적은 늘 상위권이었음. 학교에서도 똑부러진 애로 유명했고, 대학 안간다하니까 다 안타까워 하면서 고등학교에서도 지원해줄테니 가라, 그러고 대학교에서도 그랬지만 얘가 안간다 그랬음 난 공부 시로..이러면서 

진심 B 가 하는 말이 너무 도가 지나치기 시작함 아니 뭐 너한테도 써~ 이런거면 그냥 안타까움에 한다쳐도 나는 니가 이해안감 집이 니한테 뭐 해줬다고 함? 연끊으셈 ㅇㅇ 이 수준이었으니까 

듣던 C가 '야 니가 뭔 상관임 니가 A네 집 애완인간이라도 되냐?' 하면서 개입되고 나도 '근데 A는 그만큼 줘도 타격 없잖아.' 라고 했음 그러다가 A 갘ㅋㅋㅋㅋ

'야 니 월급 얼마지.' 하면서 금액 말하다가

'내가 니 월급만큼 드려도 난 니 월급 이상의 돈이 남으니까 괜찮아. 이 상황에서 한달에 백오십씩 저축하니까 신경 ㄴㄴ' 이래서 B가 단톡방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 보내고 이모티콘 보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 너무 통쾌해서 지하철에서 계속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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