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아빠가 한창 사이비 빠지셨다가 도움받아서 나왔었는데 내 친구로써 정말 저건 위험하다 싶었음. 친구가 계단 굴러서 다리다쳐서 발목 퉁퉁 부었는데 걔네집에 주말에 놀러갔었거든?? 걔네 아빠가 다리낫게 해달라고 같이 기도하자면서 2시간 내내 기도하고 밥먹고 친구방에있는데 계속 문 두드리시면서 기도하라고 함. 내친구 기도하는 척하면서 소리 내다가 안하고 내 친구가 미안하다고 아빠가 저상태라 이제 집에 니 못데리고오겠다. 하면서 그때부터 걔네집 안갔거든 내친구 아빠가 그 다리도 병원에 안보내고 아빠가 매일 약발라주면서 마사지해주면서 기도한데. 1시간씩 . 사이비에 하도 빠져서 일하다가 중간에 기도하러가신데 진짜 점심시간이런때 말고 진짜뜬금없는 시간에 오전 10시 오후 4시 이럴때 친구 폰 안내니까 무음해놓고 쉬는시간에 보면 학교빠지고 기도하러오라고 하시면서 기도하러가시고 밥먹다가도 시간되면 기도하시고 막 그러셨데. 친구가 그때도 휴대폰끄면서 아빠가 제발 정신차리면 좋겠다고 하면서 농담10퍼 진심90퍼로 웃음 기도하는 시간이 모자라서 구원받기힘들거라고 친구보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집에서 기도하라고 함. 공부안해도 괴고 고등학교 안나와도 기도하고 구원받으면 모든게 괜찮다고 친구는 사이비를 안믿는편이라 주말같을때 도망쳐나오는 편이였음. 아빠한테 화장실간다그러고 그 사이비에서 나와서 나한테 오거나 애들불러서 저녁까지 있었어. 근데 놀때 계에에에에에에에속 전화번호 막 바뀌면서 전화옴. 내가 ㄷㄷ 소름돋아...전화번호 계속 다른걸로 전화와 하니까 친구가 그냥 웃으면서 거기 사이비에서 사람들한테 나한테 전화하라고 한다. 그래서 계속 한사람이 전화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폰으로 전화한데. 그래서 우리만날때 폰 꺼둠. 그러다가 진짜 친구아빠가 빡쳐서 기도안하고 주말에 매일 도망가고 그런다고 모든게 머리카락이 길기때문이라며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머리자르고 기도하러가자고 친구 머리 가위로 잘라버림.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머리잘림. 더 짧게 잘리기전에 엄마가 말려서 그나마 이정도 잘린거라며 친구가 웃음. 이거말고도 더 많았는데 친구가 다니는 사이비에 진짜 도박으로 인생 마감하기전에 온 사람이있는데 친구가 주말에 끌려서 가면 그 사람은 진짜 정신나가서 그 앞에서 노숙하다가 기도하러들어가고 그런데. 자기는 충실한 하나님의 제자라면서 . 담요끌어안으면서 내친구한테. 우린 구원받을수 있다고 하나님이 모든 걸 다 해결해주실거라면서 . 자기가 도박으로 망했어도 자기 영혼은 안망했다고 웃는데 내친구가 하도 도망가니까 화장실가고싶다 그러면 거기 사모님이 따라 화장실오시고 계속 옆에 붙어있는데. 그리고 계속 친구손 잡고 ㅇㅇ이가 이곳에 머무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주소서. 하면서 기도하고 하셨데 소름 친구 아빠가 사이비에서 나오게 된 계기가 내친구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나랑 애들한테 주위에 아는 사람있냐며 도와달라고 함. 그래서 내 또 다른 친구가 누굴 소개시켜줬고 그 분이 도와주심. 그냥 사이비와 일반 교회의 차이를 깨닫기전에. 거부반응이나 막 아니라고 하셨데. 아니라고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 맞는 곳이라고 욕도 하고 폭력도 휘두르시고 그러셨는데.뭐 나는 자세히 들은게 없어서 ㅋㅋㅋㅋㅋ자세히는 나도 몰라ㅋㅋㅋㅌㅋ어쨋든 빠져나오게 됐는데 그 후로 종교라면 몸서리치신다더라. 사이비 빠져있는 동안 내친구 진짜 불쌍해보이고 내가 봤을때 이건 정상 아니다. 싶었음. 친구가 말하기를 하루도 눈물마를일이 없었데집에서. 엄마는 자꾸 당신 그러면 죽는다 하고 그랬는데 기도하자면서 그런 마음으로는 천국에 갈수 없다고 죽음으로는 죄를 회개할수 없다며 오직 믿음과 기도가 닿는다 하셨데. 그리고 친구집에 십자가 20개는 걸려있었는듯. 어쨋든 사이비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거보다 이야기는 더 많지만 생각나는게 이거뿐이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이비가 심각해 정말. 내 친구아빠가 정말 빨리빠져나온 예고 원래 3년 4년이 걸려도 빠져나오기 힘들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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